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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한국 프로야구1099

기아 KT에 1-13패, 최악의 경기 김기태 감독 이대진 투수코치 변해야 한다 역대급 졸전이 아닐 수 없다. 프로야구 경기라고 할 수도 없는 경기를 디펜딩 챔피언 팀에서 나왔다. 팀이 완전히 와해 되었다는 인상을 받을 정도로 엉망이었다. 팀이 어떤 상태면 이런 최악의 경기를 치를 수 있는지 궁금할 정도였다. 선수들이 태업을 하는 것이 아니면 그동안 기아 전력은 모두 거짓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기아 최악의 졸전, 김기태 형님 리더십 전체에 균열이 갔다 13-1이라는 점수 차는 놀랍지도 않다. 그 안에서 드러난 경기력을 보면 100-0으로 져도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로 엉망이었다. 중학교 선수들을 내보내도 이보다는 더 잘했을 것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24일 기아 경기는 최악이었다. 아무런 의지도 보이지 않는 이런 경기는 응원을 하러 온 팬들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2018. 5. 25.
기아 KT에 8-9패, 9회 다시 무너진 기아 김세현을 버려야 산다 기아가 KT에 9회 5실점을 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황당한 경기가 아닐 수 없다. 1회 만루 홈런까지 나오며 5-0으로 앞서던 경기가 그렇게 1이닝을 남기고 무너질 것이라 상상한 이는 없었을 것이다. 물론 기아는 올 시즌 이번이 두 차례 경험이라 생경하지는 않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마무리 김세현이 있었다. 다시 날아간 팻딘 승리, 김세현 버리지 않으면 기아 우승은 힘들다 니퍼트와 팻딘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투수전을 예상한 이들도 많았을 듯하다. 물론 니퍼트가 두산 시절과 다르다는 점에서 타격전을 예측한 이들도 많았을 것이다. 둘 중 하나는 정답일 수밖에 없는 경기에서 1회는 니퍼트가 더는 선발로 나서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낳게 할 정도였다. 1회 시작과 함께 지난 시즌 타격감을 회복한 이명기는 안.. 2018. 5. 24.
기아 KT에 8-5승, 이범호 김주찬의 3점 홈런 베테랑이 연승 이끌었다 기아가 홈에서 SK에 이어 KT까지 무너트리며 4연승을 이어갔다.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었던 한승혁의 선발 투구는 다음에도 선발 마운드에 설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승혁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불안하다. 이범호와 김주찬 두 베테랑이 8득점 중 7득점 합작해 연승 이끌었다 두 베테랑이 한승혁을 살렸다. SK전 스윕을 한 기아는 KT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호쾌한 타격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범호와 김주찬의 3점 홈런 두 방은 경기를 기아가 가져갈 수밖에 없게 했다. 이날 경기 흐름은 3회 나온 야수 선택 2번이 모든 것을 바꿨다. 오늘 경기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1회 시작과 함께 강백호에게 4구를 내주고, 로하스가 2루 실책으로 나가며 선취점을 내줬다. .. 2018. 5. 23.
기아 SK에 8-3승, 정성훈 결승 홈런과 최형우 4타점 스윕 이끌었다 기아가 SK를 홈으로 불러 스윕을 완성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그동안 아쉬움이 컸던 최형우가 홈런을 포함해 4타점 경기를 했다는 사실도 고무적이다. 여기에 최정민이 벌써 두 번째 홈런을 신고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는 사실도 기아로서는 반가운 일이다. 양현종의 7승투 완성해준 최형우와 정성훈, 그리고 최정민의 홈런 켈리와 양현종의 선발 대결이라는 점에서 오늘 경기는 점수 나기가 더 어려울 것이란 추측을 하게 했다. SK의 연패를 끊기 위해 나서야 하는 켈리와 기아 연승을 이어가야 하는 양현종 모두 부담스러운 경기일 수밖에 없다. 스윕를 막느냐 만들어내느냐는 두 투수에게는 부담일 수밖에 없었다. 선취점은 기아의 몫이었다. 1사 상황에서 최정민은 기묘한 상황에서 안타를 만들어냈다. SK 포수 이성.. 2018.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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