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6 기아 앤서니와 소사 재계약 완료, 합작 30승도 가능할까? 기아가 좌완 마무리 영입을 포기했습니다. 그동안 외국인 투수 중 하나를 좌완 마무리가 가능한 선수로 영입할 예정이었지만, 앤서니와 소사가 워낙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점에서 둘 중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공식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두 선수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하니, 이들의 2013 시즌 활약이 기대됩니다. 앤서니와 소사 합작 30승 가능할까? 기아가 다른 팀들에 비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잘해 왔습니다. 최고의 외국인 투수라고 불리는 이들이 다수 기아에서 활약해왔다는 점에서 2012 시즌도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기아의 올 시즌 외국인 선수들은 불안했습니다. 영입 과정도 매끄럽지 못했고, 그들의 활약도 만족스럽지 못해 최악의 외국인 선수로 전락하는 것은 아닐까란 예측도 하게 했습.. 2012. 12. 20. 기아 박지훈 연봉 인상률보다 박기남 1억 연봉이 특별한 이유 기아 13명의 선수들과 재계약을 하며 70%가 넘는 재 계약률을 기록했습니다. 핵심 선수들이 남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재계약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기아의 미래 10년을 책임질 김선빈도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선동열 감독에 의해 꽃을 피우기 시작한 박지훈이 신인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지만, 그보다 흥미롭게 다가온 것은 백업 요원인 박기남의 1억 연봉이었습니다. 백업 멤버로서 신화를 만들어가는 박기남의 1억 연봉 기아의 재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 4강 진출에 실패하기는 했지만, 새롭게 시작하려는 분위기에 맞춰 박하지 않은 재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선수들 개개인이 불만을 가질 이유는 없을 듯합니다. 핵심 선수로 자리했었던 선수들의 부진.. 2012. 12. 18. 삼성과 엘지의 3:3 트레이드, 엘지 부활의 날개 되줄까? 재계 라이벌인 삼성과 엘지가 전격 트레이드를 성사시킨 것은 의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3년 동안 트레이드 자체가 없었던 이들이 특 A급 선수들은 아니지만 트레이드를 감행했다는 사실은 의외일 수밖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트레이드 결과는 긴 흐름 속에서 평가를 해야만 하지만, 현 시점에서 바라보자면 엘지가 큰 이득이 되는 트레이드로 보여 집니다. 삼성 세 선수 받은 엘지,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삼성의 전략은 간단하고 단순합니다. 리빌딩을 통해 3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강력하게 보이고 있으니 말입니다. 삼성이 기존 전력은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이들을 받쳐줄 백업 멤버들과 팜 시스템을 통해 전력 극대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삼성과 달리, 엘지는 즉시 전.. 2012. 12. 15. NC 다이노스 이승호와 송신영 등 8인 영입, 성공적인가? 8개 팀의 20인 보호선수에 속하지 못한 선수들 중 8명이 선택되었습니다. 베테랑 선수들이 절실했던 NC로서는 최선의 선택이기는 하지만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는 점에서 FA와 외국인 선수 3인에 대한 기대치는 더욱 높아질 듯합니다. NC 8인 영입, 아직 성공이라 부르기 힘들다 20인 보호선수 외 선수 영입에서 의외의 대어들을 낚을 것이라는 기대는 반은 맞고 반을 틀린 듯합니다. 20인 이외의 선수 중에서도 선수층이 두터운 팀에서는 좋은 선수들이 많은 만큼 특별한 존재들이 영입될 것이라 기대되었지만 의외로 반응들은 별로인 듯합니다. 송신영과 이승호가 그나마 가장 이름값이 높은 선수들이라 부를 수 있을 듯합니다. 비록 올 시즌 기록들이 좋지는 않았지만, 꾸준하게 불펜을 책임졌던 선수들인 만큼 신생팀.. 2012. 11. 16. 이전 1 ··· 197 198 199 200 201 202 203 ··· 3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