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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1276

2012 시즌 엘지를 통해 본 FA 이동, 변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올 시즌 많은 FA 선수들이 등장하기는 했지만, 큰 대어들이 적은 상황에서 FA 이동은 거의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엘지 구단이 FA 선언을 한 정성훈과 이진영과 거액의 계약을 하면서 FA 대이동은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김주찬을 제외하고 FA 이동은 불가능한 2012 FA 시장 내년 시즌 FA 빅뱅을 앞두고 올 시즌 FA가 각 팀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기아와 한화가 여전히 외부 영입이 절실하다는 점에서 여전히 FA에 대한 관심은 높기만 합니다. 문제는 과연 그들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느냐는 문제입니다. 정성훈과 이진영이라는 제법 큰 FA 선수가 원 소속팀인 엘지와 거액의 계약을 맺으며 영입 대상 선수는 극단적으로 좁혀질 수밖에는 없게 되.. 2012. 11. 14.
2012 시즌 MVP 박병호와 신인상 서건창이 특별하고 감동인 이유 우승 팀에서 시즌 MVP가 나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에서 하위권 팀에서 최고의 선수가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미로웠습니다. 물론 실력만으로 보자면 박병호가 시즌 MVP를 받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우승 프리미엄을 무시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박병호의 수상은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인간승리의 주역 중 하나인 서건창이 신인상을 수상하며 이번 수상식은 정말 특별한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박병호와 서건창,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준 특별한 감동 박병호와 서건창이 연말 시상식에서 중요한 MVP와 신인상 모두를 받았다는 사실은 대단합니다. 한 팀에서 그것도 우승 팀이 아닌 하위권 팀에서 두 명의 핵심 수상자를 배출한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으니 말입니다. 더욱 이들의 수상이 반갑고 즐거웠던 이유는.. 2012. 11. 6.
기아 FA 김주찬과 강영식을 적극적으로 탐내야 한다 올 FA에서 대박 선수들보다는 중박 선수들이 많이 등장한다고 하지만, 기아에 적절하고 흥미로운 인물들이 존재합니다. 외야수와 좌완 불펜이 절실한 기아로서는 롯데에서 풀리는 김주찬과 강영식에 적극적으로 탐낼 만 하니 말입니다. 기아 적극적으로 김주찬과 강영식을 영입해야만 한다 기아가 2013시즌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전력을 조달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내부 인력을 팀 주축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니 말입니다. 장기 프로젝트로 신인을 발굴하고 키워서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시키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런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기아로서는 이제 시작해야만 하니 말입니다. 기아로서는 올 시즌 아쉬웠던 것은 지독한 부상여파가 여전했다는 점입니다. 핵심이었던 3, 4, 5번 전력이 시즌을 .. 2012. 11. 5.
한국시리즈 삼성 2연패 달성, MVP 이승엽의 열정이 가을 전설을 완성했다 5차전을 잡은 라이온즈는 6차전을 7-0으로 잡으며 한국시리즈 2연패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연거푸 우승한 라이온즈의 힘은 강력했습니다. 마운드 난조로 시즌 내내 고생했던 와이번스가 넘기에는 라이온즈의 힘은 너무 강했습니다. 일본에서 돌아온 이승엽은 팀을 이끌며 라이온즈를 새로운 명가로 완성시켰다는 점에서 그의 열정은 더욱 특별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박석민의 투런 홈런과 이승엽 3타점 적시타, 와이번스를 잡았다 5차전을 아쉽게 놓친 와이번스에게 6차전은 절대 밀려서는 안 되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라이온즈의 힘은 강했고, 와이번스는 더 이상 추격할 힘조차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장원삼에게 두 번이 와이번스 타선을 농락했고, 마리오는 두 번이나 라이온즈 타선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1회 .. 201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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