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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1272

SKvs기아-다시 연패에 빠진 기아 멀어진 4강보다 더 한 절망감이 지배 한다 기아의 4강행은 점점 힘겨워 보입니다. 아니 힘겹게 올라간다고 해도 그 이상의 전진은 힘겨워 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큰 절망감을 느끼게 합니다. 꼭 잡아야 하는 경기를 허무하게 내주며 다시 2연패에 빠진 기아. 이보다 더한 절망은 기아의 반전이 그리 쉬워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승리 해법을 찾지 못하는 기아, 도무지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초반 3실점을 하고도 곧바로 동점을 만드는 상황은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무너지며 승리를 얻어내지 못하는 기아의 현재 모습에서 강팀의 면모를 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핵심 선수들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기아의 얇은 선수층만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그 절망감은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기아 선발 앤서.. 2012. 9. 6.
기아vs롯데-한심한 오심, 기아에겐 너무 절실했던 경기를 롯데에 헌납했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 기아에게 7회 말 2사에서 나온 심판 오심은 최악의 상황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롯데에게도 우승을 위해서 모든 경기들이 중요할 수밖에 없지만 4강이 절실한 기아로서는 너무나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나온 오심 하나가 모든 상황을 뒤집어 놓고 말았습니다. 손아섭의 역전타보다 심판의 한심한 오심이 승패를 갈랐다 기아의 믿을 수 있는 투수 소사와 롯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인 이정민의 선발 맞대결은 소사의 우위가 점쳐졌습니다. 그런 기대처럼 소사는 자신의 몫을 충실하게 해주었고, 이정민은 전 경기보다 아쉬운 피칭으로 조기 강판 당하고 말았습니다. 기아는 지난 경기에서 터진 타격감을 이어가듯 1회부터 기회를 잡았습니다. 선두 타자 이용규가 의외로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 2012. 9. 5.
기아vs한화-김진우 7승 호투와 팀 타선 폭발 기아 연패를 벗어났다 김진우와 박찬호의 선발 대결은 시작과 함께 터진 기아의 타선으로 쉽게 승부가 갈렸습니다. 지난 시즌 극적으로 복귀하며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김진우는 올 시즌 호투를 통해 완벽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진우의 시즌 7승 호투와 간만에 터진 기아 타선으로 인해 3연패에 빠졌던 호랑이들은 힘들게 연패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김진우의 연이은 호투, 진정한 스토퍼로서 위기의 기아를 살렸다 3연패에 빠졌던 기아는 한화 홈구장에서 폭발하는 타선의 도움으로 연패를 끊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앤서니와 윤석민까지 나와 연패를 끊지 못하던 기아는 초반 터진 타선의 도움을 받고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간 김진우의 호투로 간만에 시원한 완승 경기를 팬들에게 선보였습니다. 8월 좋지 않은 성적을 보.. 2012. 9. 3.
한화vs기아-윤석민까지 패한 기아, 최악의 공격력으로 3연패에 빠졌다 연승보다 무서운 것이 연패인데 기아는 올 시즌 연패의 늪에 너무 자주 빠지고는 합니다. 안정적인 팀 운영이 안 되고 있는 기아로서는 당연한 결과일 수밖에 없지만, 이런 모습은 시즌이 끝난 후에도 크게 바뀌기 힘들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문제로 다가옵니다. 윤석민이 나서도 승리하지 못하는 기아, 과연 연패 탈출은 가능한가? 어제 류현진이 ML 스카우터 앞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지만, 윤석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카우터들 앞에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물론 선발 투수로서 제몫을 하기는 했지만 팀의 에이스라는 점에서 선취점을 내주고 경기를 끌려갔다는 점에서 윤석민의 투구는 아쉽기만 했습니다. 김혁민과 윤석민의 선발대결에서 기아가 우세할 것이라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기.. 201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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