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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occer/유럽리그263

손흥민 토트넘 떠난다? 맨유와 뮌헨 행은 현실성이 있을까? 지난 맨시티와 홈경기에서 포스텍은 기괴한 행동을 했습니다. 리그 경기라는 점에서 꼭 잡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맨시티로서는 챔스 경기 등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선수들을 대거 제외하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 구성을 마쳤습니다. 토트넘이 정상적으로 라인업을 짰다면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는 겁니다. 실제 경기에서도 후반 손흥민과 주전 선수들이 투입되자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포스텍은 경기 후 어린 선수들이 뛰어야 할 필요가 있었다는 황당한 주장을 했습니다.손흥민을 주축으로 하는 핵심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경기에 나섰다는 점에서 쉬게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입스위치 전에서 쉬고 돌아온 손흥민이 상대를 압도한 장면은 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줬습니다. 그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2-1 리드 상황에서 교체되.. 2025. 2. 28.
손흥민 2 도움,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캡틴의 존재감 기레기들은 매번 경기 후 입장이 180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외국 선수라는 이유로 헐뜯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영국 언론들의 행태는 토트넘의 모습과도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부 토트넘 선수들의 도 넘는 선수 비난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어차피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다른 팀으로 옮겨가야만 합니다. 이런 팀에 더는 미련을 둘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영국 왕이 찾고 손흥민과 좋은 시간을 만들었다고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이어가야 할 이유가 될 수는 없을 겁니다.그저 장사 수완이 좋아 돈벌이를 잘했다는 이유로 토트넘을 방문한 이벤트는 영국의 힘겨운 현실을 반증하는 퍼포먼스일 뿐이니 말이죠. 그럼에도 손흥민은 레전드로서 존엄을 잘 보여줬습니다. 손흥민의 존재감은 그래서 더욱 위대함으로 다가옵니다. .. 2025. 2. 23.
손흥민 2골 관여, 토트넘 멱살 잡고 브렌트포드 잡았다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이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그 자리에는 주장 손흥민이 있었습니다. 팀이 만든 2골 모두 손흥민의 발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토트넘 멱살 잡고 승리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부상 선수들이 속속 복귀하는 과정에서 이 승리는 중요하게 다가옵니다.손흥민 브렌트포트 잡고 토트넘 살렸다손흥민이 없다면 과연 토트넘은 프리미어에 남겨질 수 있을지 궁금한 이들이라면 오늘 경기는 이 답을 잘 보여줬다고 봅니다. 손흥민이 아니었다면 이길 수 없는 경기였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은 공수에서 적극적이었고, 절대 져서는 안 된다는 다짐을 몸으로 보여준 리더였습니다.오늘 토트넘 라인업을 보면 불완전함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손흥민-히샬리송-마이키 무어, 이브 비수마-로드리고 벤탄쿠르-데얀 .. 2025. 2. 3.
양민혁 QPR 데뷔전에서 보여준 가능성 충분했다 토트넘으로 갔지만 단 한 번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양민혁은 2부 리그 QPR로 임대 간지 4일 만에 공식 경기에 나섰습니다. 선발이 아닌 후반 교체로 나섰지만, 영국리그에서 처음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는 사실은 분명 중요했습니다.양민혁 QPR 데뷔전 성공적선수는 정기적으로 경기를 해야만 합니다. 어린 선수일 수록 정기적인 출전은 성장을 위한 기본입니다. 그런 점에서 양민혁은 토트넘이 아닌 그를 써줄 수 있는 팀에서 뛰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런 점에서 양민혁이 QPR로 간 것은 옳았습니다.QPR로서도 한국 선수를 임대지면 영입해 손해보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양민혁이 뛰는 포지션이 취약하다는 점에서도 잘만 해준다면 일거양득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2부 리그라고 해도 양민혁이 출전하는 경기라면 ..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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