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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occer332

토트넘 맨유와 2-2 무승부, 손흥민 부재가 만든 아쉬운 승점 1 손흥민이 출전하지 않는 토트넘은 리그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는 원칙은 이번에도 깨지지 않았습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오늘 경기에서도 잘 드러났습니다. 맨유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에서 이를 결정지을 선수가 손흥민 외에는 없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아시안컵 경기로 인해 손흥민이 빠진 상황에서 토트넘은 또 다른 변수가 생겼습니다. 클루셉스키가 컨디션 난조로 훈련도 함께 하지 못하며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경기를 주도하고 방향을 만들어줄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중원을 지배하며 경기를 이끈 것은 벤탄쿠르였습니다. 비카리오가 골키퍼로 나선 토트넘은 4-3-3 전술로 나섰습니다. 우도기와 포로가 윙백으로 나섰고, 부상에서 돌아온 판 더 펜과 로메로가 선발로 나서며 토트넘의.. 2024. 1. 15.
뮌헨 거부하고 토트넘 입성한 드라구신, 엔제볼이 완성되어 간다 1월 겨울시장이 열리자마자 발 빠르게 움직인 토트넘이 중요한 포지션의 두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과거 토트넘은 영입시장이 열리면 마지막까지 선수 영입을 하지 않는 팀으로 유명했습니다. 막바지 선수 가격을 최대한 끌어내려 영입하려는 전략 때문이었죠. 엔제 감독 부임 후 달라진 토트넘은 초반 10경기 무패를 달리며 시즌 1위를 지킬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이런 상황은 선수들의 부상과 퇴장이 이어지며 주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현재 리그 5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언제라도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승점차가 적은 5위라는 것은 겨울이적 시장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구단도 알고 있었고, 엔제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어느 팀보다 빠르게.. 2024. 1. 12.
토트넘 유망주 CB 필립스 임대는 드라구신 영입 확신 의미 베르너가 곧 영국에 입성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곧 오피셜이 뜰 예정입니다. 이런 상황에 가장 시급한 센터백 자원으로 영입 중인 드라구신과 관련해 뮌헨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뮌헨이 뛰어들면 토트넘이 영입에 실패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드라구신은 토트넘 영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뮌헨이 구체적으로 구단과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그저 드라구신 측과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드라구신 본인이 영국리그를 원하고 있고, 토트넘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선수 의지가 중요한 상황에서 뜬금없이 뮌헨이 참전한다고 현재 상황이 뒤집힐 가능성은 낮습니다. 뮌헨이 구단에 발 빠르게 움직이며 이적료를 급격하게 올리고, .. 2024. 1. 9.
토트넘 다이어 가고 베르너 온다(Feat. 한국 국대 평가전) 이라크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한국 국가대표팀은 졸전을 펼쳤습니다. 본격적인 시합이 아니라는 점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는 평가의 자리였지만, 여전한 문제점들이 고스란히 노출된 경기였습니다. 유럽파 주요 선수들을 제외하면 한국 국대의 실력차가 크다는 확신만 심어준 경기였습니다. 중동팀들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한국 국대는 이라크와 평가전에서도 이런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조직력도 좋지 않았고, 전술 전략이 뭔지 모호하다는 생각이 드는 평가전이었습니다. 여전히 클린스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죠. 지리멸렬하던 경기는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김민재 등이 교체되면서 경기력은 많이 상승했습니다. 이들의 존재감이 절대적이라는 사실은 다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이들은..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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