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토리 Sportory1872 손흥민 콘테 체제 첫 골 토트넘 비테세 3-2 승리로 기사회생 손흥민이 다시 기록을 작성했다.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구장을 위해 골을 선사했던 손흥민이 거짓말처럼 콘테 감독의 부임 첫 경기에서 첫 골을 넣었다. 무리뉴와 누누 감독 부임 후 그들을 위한 첫 골을 넣었던 손흥민이 콘테 신임 감독을 위한 첫 골을 선사했다. 유로파 컨퍼런스 경기에 주전 라인업이 그대로 출전했다. 주말 EPL 경기가 있음에도 주전 라인업을 총동원해 콘테의 3-4-3 전술을 실험했다는 것은 흥미로웠다. 훈련을 보기는 했지만, 자신이 이끌 선수들이 실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궁금했을 듯하다. 토트넘 선수들이 쓰리백 경기를 치러봐야 할 필요성도 있다. 리그 경기에서 실제 선수들이 능숙하게 이 전략을 펼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베스트 라인업을 동원한 콘테의 전략은 당연했.. 2021. 11. 5. 칼텍스 도로공사에 3-0 완승, 모마와 파괴력과 터지지 않는 박정아 승패 갈랐다 기본적인 실력차가 크게 다가왔다. 지난 9번의 맞대결에서 도로공사는 칼텍스에 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전폐를 했다는 의미다. 그리고 10번째 패배를 기록하며, 지독한 징크스에 시달리게 되었다. 더욱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의 생일이라는 점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칼텍스를 이끄는 차상현 감독은 고교시절부터 친구였던 절친 사이다. 그런 절친 감독들의 경기가 누군가의 일방적인 승리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흥미롭다. 이런 여러 경기 외적인 요소들도 존재했지만 중요한 것은 도로공사는 연패 뒤 올린 연승을 이어가야 했고, 연승을 하다 패한 칼텍스는 연패에 빠지지 않아야 했다. 두 팀 모두 승리할 이유는 너무 명확했다. 물론 경기에서 승리할 이유는 무조건이라는 점에서 이 역시 별.. 2021. 11. 4. 흥국생명 페퍼스에 3-1 승, 엘리자벳과 캣벨 쇼 속에 치열했던 경기 막내팀 페퍼스가 첫 승을 올릴 수도 있는 경기였다. 그만큼 흥국생명으로서는 올 시즌 가장 힘든 경기를 치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비가 되고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팀을 상대로 경기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보다 차분하고 냉정하게 경기를 풀어가지 못하면 힘들 수밖에 없다. 페퍼스가 칼텍스와 경기에서 허무하게 진 것을 제외하면 다른팀들과는 끈질긴 승부들을 보였다. 안정감이 덜한 팀들은 페퍼스를 쉽게 잡기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흥국생명이 기대보다 잘하고 있기는 하지만 분명 약점들이 많은 팀이기도 하다. 페퍼스가 흥국생명과 보인 승부를 생각해보면 올시즌 초반 최악의 팀이 되어버린 기업은행이 첫 승의 제물이 될 수도 있어 보인다. 물론 인삼공사와 경기에서 기사회생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면 페퍼스가.. 2021. 11. 3. 콘테의 토트넘, 손흥민과 케인 품고 우승할 수 있을까? 우승 청부사로 불리기도 한 콘테가 새로운 토트넘의 감독이 되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연봉 1500만 파운드 한화 241억 원에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 이것도 부족해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도록 1억 5천만 파운드도 언급되었다. 10위였던 첼시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콘테 감독은 시즌 중간이지만 10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슈퍼스타 선수 출신으로 감독으로서도 성공한 콘테 감독은 가는 곳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토트넘의 오랜 숙원이 풀릴지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누누 감독의 시작은 화려했다. 케인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기분좋은 3연승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수비 축구를 펼친다는 지적에도 손흥민의 활약으로 반짝 1위까.. 2021. 11. 3.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6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