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토리 Sportory1876 기아의 5연패, 총체적 난국에 빠진 호랑이 회생은 가능한가? 가장 중요한 순간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기아의 추락이 끝이 없습니다. 전반기와는 너무나 다른 기아의 실력은 과연 어떤 게 진정한 기아의 모습인지 혼란스럽게 만들 정도입니다. 어느 한 부분이 아니라 전체적인 몰락은 기사회생이 과연 기아에게도 가능할까란 의구심을 가지게 합니다. 고장 난 기아 수리공도 없고 운전수도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 기아의 말도 안 되는 상황들에 많은 이들은 각자가 가진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내고 있습니다. 모두 맞기도 하고 모두 틀릴 수도 있는 이런 진단들만 봐도 그들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습니다. 전반기 그 누구와도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던 기아는 후반기 들어 최악의 승률로 몰락이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타의 몰락보.. 2011. 9. 11. 곰에게도 잡힌 호랑이, 몰락하는 기아 민망함마저 넘어섰다 민망함이 가득했던 경기를 보면서 과연 프로리그의 경기를 하고 있는 가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무기력한 경기를 하기도 힘들 텐데, 보는 사람마저 민망하게 만드는 경기력은 현재의 기아의 모습입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변화의 시간은 지독한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졸전도 이런 졸전은 없었다 개인 당 수천에서 수억의 연봉을 받으며 경기를 하는 프로 선수라면 절대 이런 엉터리 같은 경기를 보여주어서는 안 됩니다. 최소한 이일로 밥벌이를 하는 사람으로서 절대 보여주어서는 안 되는 경기를 그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실력으로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 와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최근 기아의 모습은 최악을 넘어 절망스럽기까지 합니다. 이종범의 1700 경기 기념를 망쳐버린 민망한 .. 2011. 9. 10. 삼성에 완패 당한 무기력한 기아, 휴식도 답은 아니었다 정말 답이 없는 기아입니다. 휴식이 없어 긴 휴식을 가졌지만 그들에게는 백약이 무효였습니다. 중간 팀들이 휘청 이지만 않았다면 기아가 3위를 지킬 수도 없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일겁니다. 중요한 경기들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기아는 2012 시즌을 위한 대변신을 하지 않으면 과거의 영광마저 모두 잃을 듯합니다. 정신상태가 문제인 기아, 이대로는 답이 없다 윤석민을 내보내고도 이길 수 없는 경기라면 기아로서는 힘들 수밖에는 없습니다. 팀의 에이스가 나와 상대를 제압할 수 없다면 그 경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초반 공이 높게 형성되며 전날까지 두 경기를 하면서 타격감을 잡았던 삼성의 타자들에게 집중타를 맞으며 실점을 한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윤석민 초반 4실점 안타까웠지만 최선을 다했다.. 2011. 9. 9. 故 장효조 감독에 바친 삼성의 눈물겨웠던 승리 삼성 선수들에게 오늘 경기는 특별했습니다. 아침 상상도 하지 않았던 상상하고 싶지도 않았던 부고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검은 근조 리본을 달고 경기에 나선 삼성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오늘 승리가 간절했습니다. 왁자지껄한 응원전도 없고 조용하지만 경건하게 경기를 치른 삼성과 한화 선수들은, 하늘에서 지켜보는 故 장효조 감독 영전에 경기를 바쳤습니다. 힙합 스타일 버린 안지만, 차분하고 간절했던 1승 날씨로 밀린 경기들이 많아서이지만 마음 같아서는 오늘 하루 경기를 하지 않는 것은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수선한 마음에 제대로 야구를 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 라는 마음이 들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더욱 대구 구장의 경우 장효조 감독이 프로 데뷔를 했던 곳이고(비록 롯데에서 마무리를 했지만).. 2011. 9. 8. 이전 1 ··· 417 418 419 420 421 422 423 ··· 4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