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토리 Sportory1876 거인 2위 굳히기가 아니라 이제는 우승을 노린다 주키치가 등판한 경기마저 롯데가 가져가며 중요한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상황으로 보면 일요일 경기도 롯데의 압승이 예상되는 만큼 롯데의 잠실 스윕은 당연해 보입니다. 선두 삼성이 쉬고 있는 동안 3연승을 했던 롯데는 이제 2위 굳히기가 아닌 우승을 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롯데 만나 스스로 자멸하는 상대팀들, 그들은 이미 우승 팀이다? 엘지로서는 1회 수비가 문제였습니다. 말도 안 되는 실책만 없었다면 토요일 경기 승패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없는 1루에 정상 송구도 아니고 외야로 빠지는 실책을 저지른 심광호 포수로 인해 경기는 롯데의 완승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선두 타자인 전준우에게 볼넷을 내주고 김주찬에게 안타를 내주는 등 시작과.. 2011. 9. 4. 거인 이대호 2루타 3개로 쌍둥이도 잡았다 9월 들어 진행되는 경기치고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어디 있을까요? 각 팀마다 사력을 다하는 경기는 그래서 흥미롭게 재미있기만 합니다. 2위를 차지한 롯데는 2위 수성과 함께 우승까지 노리기 위해서는 엘지와의 주말 3연전이 중요합니다. 엘지 역시 실 날 같은 빅4 진입을 위해서는 2위 롯데를 잡아야만 하는 경기였습니다. 이대호의 2루타 3개, 힘과 응집력이 앞선 거인이 승리했다 로페즈와 윤석민이 이어 던진 경기에서 짜릿한 2-1 승리를 하고 잠실로 온 롯데는 역시 대단했습니다. 응집력 있는 공격은 오늘 경기에서도 유감없이 펼쳐졌고 현재의 모습이라면 삼성보다는 롯데가 우승 확률이 높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투타의 힘이 대단합니다. 3회 폭발적인 롯데의 힘이 중요했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잡았다 빅4에.. 2011. 9. 3. 강영식의 투혼이 로페즈와 윤석민이 나온 기아를 잡았다 양 팀에게 중요했던 경기는 야구 자체만 보면 짜릿한 승부로 결정되었습니다. 두 팀 모두 최선을 다했고 결과는 롯데의 승리로 결정되었지만 마치 한국 시리즈 7차전을 치르듯 하는 그들의 경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했습니다. 강영식의 8회 투혼은 기아의 추격 의지를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기아의 1, 2 선발이 나선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로페즈와 윤석민이 이어 던지고도 진 기아, 이범호만이 답인가? 예상되었던 최상의 카드를 던졌음에도 기아는 롯데에 1-2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절대 져서는 안 되는 경기를 두 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며 기아의 2위는 점점 멀어져가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흔들리는 SK가 위안이 될 정도로 삼성과 롯데를 제외한 빅4의 순위 싸움은 점점 안개 속으로 빠.. 2011. 9. 2. 사자 잡은 거인, 호랑이는 거인에게 승리할 수 있을까? 화요일 경기에서 난타를 당하며 패했던 롯데는 수요일 경기에서 삼성을 1회부터 집중 공략하며 전날의 패배를 되갚았습니다. 놀라운 타격 집중력은 삼성 선발 저마노를 1회 K.O시켜버렸습니다. 연패를 당할 수는 없다는 선수들의 다짐들이 경기에서 그대로 드러났고 그 무서운 기세는 선두 삼성을 초토화시켜 버렸습니다. 기아 치욕의 7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롯데가 대단한 이유는 연패를 당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그 결과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반 최악의 상황을 이겨내고 후반기 되어 절정의 경기감각을 지닌 롯데는, 어쩌면 올 시즌 한국 시리즈마저 가져갈 수 있을지 모를 정도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흔들리는 상대를 놓치지 않은 롯데 대승으로 갚았다 전날 경기에서 장원준을 선발로 내보내고도 3.. 2011. 9. 1. 이전 1 ··· 419 420 421 422 423 424 425 ··· 4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