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토리 Sportory1876 손흥민 150호 골, 컵대회 결승으로 무관 한 푼다 손흥민이 컵대회 4강에서 값진 쇄기골을 넣으며 토트넘 무관의 한을 풀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다른 우승보다 레벨이 낮기는 하지만, 토트넘으로서는 우승컵을 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토트넘이 상위권 팀임을 부정할 수 없지만 우승팀이 아니라는 것은 문제다. 4월에 개최될 카라바오컵 결승에 토트넘이 선착했다. 맨유와 맨시티의 지역 라이벌 경기 승자와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이번에는 우승컵을 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올 시즌도 그렇지만 맨유와 맨시티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토트넘이라는 점에서도 기회다. 토트넘이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컵 대회에 핵심 자원들이 모두 나오는 라인업을 짰다는 것은 중요하게 다가온다. 리그 경기가 끝난 후 바로 이어진 컵 대회다. 4강전이라고 해도.. 2021. 1. 6. 손흥민 토트넘 100호 골, 매 순간이 역사였다 손흥민이 드디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00호 골을 기록했다. 한동안 골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지만, 리즈를 상대로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과 케인이 오늘 경기에서도 합작골을 만들어내며 100호 골이 가치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리즈는 올 시즌 다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리즈이지만 하부 리그로 추락하며 힘겨운 시간들을 보냈다. 그런 리즈가 파격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성공했고, 입성하자마자 파격적인 공격 축구로 7승까지 올리며 중위권에 자리를 잡았다. 오늘 경기에서도 리즈의 공격은 토트넘 선수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히딩크 시절 대한민국 대표팀처럼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어 모두 공격하고 수비하는 방식이 리즈의 현재 스타일이라고 봐도 무.. 2021. 1. 3. 김하성 샌디에이고 4년 2500만 불, 코리안 야수 신화 쓴다 김하성의 메이저 입성이 완료되었다. 마지막까지 토론토와 샌디에이고 중 한 곳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변수는 마이너 거부권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선수가 이를 관철하려 노력한 것은 당연하다. 적응 과정에서 부진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너 행이 결정되면 다시 메이저로 올라가기 어렵다. 외국인 선수라는 점과 핵심 선수 연봉이 아니면, 주전 자리를 보존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김하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이너 거부권'이었다. 그리고 샌디에이고는 이를 보장했고, 김하성은 이제 SD맨이 되었다. 현재 알려진 것은 연봉이 600~700만 불 수준이다. 특급 선수 연봉은 아니지만, 한국인 야수로 메이저 입성하며 이 정도 금액이라면 나쁘지 않다. 샌디에이고 구단 입장에서도 실패.. 2020. 12. 30. 손흥민 FIFA 푸스카스 상 수상, 역사는 갱신 중이다 손흥민은 아직 완성형이 아닌 진행형 전설이다. 최소한 아시아 축구 선수로서 손흥민은 이 시점 은퇴를 한다고 해도 전설이다. 그만큼 28살 손흥민은 이미 전설이다. 그런 그가 여전히 능력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 그의 모든 것을 정의하는 것은 성급해 보인다. 전 세계 축구 선수들이 넣는 골은 얼마나 많을까?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다. 그 수많은 골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에 상을 주는 '피파 푸스카스'는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다. 헝가리의 전설적인 공격수 페렌츠 푸스카스의 이름을 딴 상으로 한 해 가장 위대한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워진다. 토트넘의 손흥민과 함께 바르셀로나의 수아레스, 그리고 비 유럽리그인 플라멩구의 아라스케타가 최종 후보 3인에 올랐다. 손흥민이 24표, 아라스케타가 22.. 2020. 12. 18.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4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