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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토리 Sportory1876

챔스 결승 토트넘 리버플 0-2패, 손흥민은 있었고 케인은 없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이 컸다. 많은 이들이 우려한 것처럼 케인은 다시 독이 되고 말았다. 포체티노는 영국 대표팀 주장 케인을 과감하게 빼지 못했고, 그건 족쇄가 되었다. 결정적 한방을 기대한 모든 이들에게 케인이 한 것은 거의 없었다. 왜 출전을 강행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조용했다. 손흥민의 눈물, 케인 알리 독이 되어버린 영국 대표 선수들 포체티노는 모우라 대신 케인을 내세웠다. 영국 일부 언론들은 손흥민이 벤치에 있고 모우라가 선발로 나선 포메이션을 발표하기도 했었다. 케인을 빼야 한다는 의견보다는 그는 당연히 출전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건 패착이 되었다. 리버풀로서는 행복한 상황이었다. 부상 복귀 후 첫 경기가 챔스 결승이 된 케인이 제대로 된 활약을 하기.. 2019. 6. 2.
류현진 시즌 8승 1.48 방어율로 증명한 존재감 류현진이 오늘 경기에서도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5월 한 달 동안 완벽한 투구로 메이저 유일의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가 되었다. 160km를 훌쩍 넘긴 스피드 경쟁이 치열한 메이저리그에서 140km 중 후반대의 직구 구속을 가진 류현진의 가치는 중요하게 다가온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존재감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홈에서 절대무적인 류현진은 그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다. 조금은 흔들릴 수도 있는 시점이 온 것은 분명하다. 다른 경쟁자들이 이번 주 등판에서 모두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지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시즌 내내 동일한 수준의 빼어난 투구를 할 수는 없다. 안타를 맞아도 흔들리지 않고 후속 타자들을 잡아내며 실점을 하지 않는 모습에서 류현진의 진짜 위대함이 다가온다. 어떤 투수도 매번.. 2019. 5. 31.
박한이 음주운전 은퇴, 삼성 레전드의 몰락 삼성 박한이가 불명예스럽게 은퇴하게 되었다. 은퇴라기보다는 퇴출이 더 적합할 정도의 상태다. 삼성에서만 활동하며 은퇴를 하게 되면 레전드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되었다. 아무리 음주운전을 언급해도 사고가 줄어들지 않는다. 박한이 음주운전으로 사라진 야구 인생 음주운전은 무슨 이유로든 합리화 될 수없다. 아무리 대단한 존재라도 음주운전을 하게 되면 그가 쌓아온 모든 것은 무너지고 만다.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음주운전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프로야구에서도 여전히 음주운전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 박한이는 삼성에서만 프로야구 생활을 한 토박이 스타다. 18년 동안 삼성에서 활동한 그는 은퇴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삼성 라이온즈의 레전드가 될.. 2019. 5. 27.
류현진 7승 위기 관리 능력 돋보였다 무실점 이닝 기록은 32이닝에서 멈췄다. 경기전 비 예보로 인해 정상적인 시간에 경기가 시작되지 않으며 리듬이 깨졌던 것으로 보인다. 우천으로 미뤄지게 되면 선발 투수는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오직 정해진 경기 시간에 맞춰 모든 것을 준비했는데 그 상황이 2, 3시간 늦춰지면 모든 것이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6이닝 2 실점 여전한 1점대 방어율 류현진 그의 가치를 증명하다 피츠버그와 원정 경기에서 대기록은 깨졌다. 허사이저의 기록을 넘어서기 위해 선배인 박찬호의 기록(33이닝 무실점)을 눈앞에 뒀지만 그 기록은 2회 장타와 실책이 이어지며 허무하게 깨졌다. 기록은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다. 다만 아쉬울 뿐이다. 다저스는 1회부터 득점을 하며 류현진의 어깨를 편하게 .. 201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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