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토리 Sportory1876 이강인 골든볼 U-20 준우승 황금 세대는 이제 시작이다 경기는 아쉬웠다. 우승을 바랐던 많은 팬들에게도 경기를 뛴 선수도 아쉬울 수밖에 없다. 모두가 이기고 싶었던 경기였지만 상대가 강했다. 이번 대회에서 무패 우승한 우크라이나는 강했다. 단순한 방식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힘은 4강 이탈리아와 대결에서도 나왔지만 결승에서도 빛을 발했다. 아쉬운 준우승, 이강인 다음 대회도 출전 가능하다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FIFA 주관 국제대회 결승에 나섰다. 비록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다음을 기약할 수 있을 정도라는 점은 중요했다. 죽음의 조에 속해 16강 진출도 힘들다고 봤던 것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대회 MVP까지 수상했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된다. 우크라이나와 가진 결승전 초반은 좋았지만 전반적으로 상대.. 2019. 6. 17. 최준 결승골 이강인 도움, 한국 최초 U-20월드컵 결승 올랐다 한국 축구 역사가 새롭게 작성되었다. 그 누구도 오르지 못한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서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국 축구가 오른 최고의 자리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준결승에 오른 것이 최고 성과였다. 하지만 이제 그 기록은 과거가 되었고, 어린 선수들이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FIFA 주관 국제 경기 결승에 오르게 되었다. 어린 형 이강인의 발에서 시작해 최준이 완성한 결승행 골 20살 이하 어린 선수들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 누구도 오르지 못한 결승에 서게 되었기 때문이다. 크게 주목하지 않은 관성처럼 16강이나 8강에 오르면 그게 최고라고 생각했던 모두를 민망하게 만든 경기력이 아닐 수 없다. 예선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패 했을 때 이미 그들에 대한 기대를 접은 이들도 많았다... 2019. 6. 12. 한국 세네갈 승부차기 승리 36년 만 4강 美쳤다 8강전 경기가 열리기 전 대진표만 보고도 축구 전문가들은 세네갈 승리를 예상했다. 다른 팀들과 달리 뛰어난 체력과 경기력으로 우승 후보로 점찍었기 때문이다. 실제 8강에 올라오기 전까지 경기를 보면 강력한 공격력과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춘 팀이었다. 우승 후보는 세네갈만은 아니었다. 우린 예선전에서 우승 후보로 꼽힌 아르헨티나를 꺾어본 경험이 있다. 포르투갈에게 지기는 했지만, 대한민국은 최악의 대진운 속에서도 다음 라운드에 오른 저력의 팀이다. 경기를 할수록 조직력이 살아났고, 골 감각도 꾸준하게 이어갔다. 이강인 혼자 하는 팀은 아니지만 중원에서 중요한 볼 배급을 담당하는 이강인의 존재감을 절대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이강인이 왜 우리 대표팀에 필요했는지 오늘 경기도 잘 보여주었다. 뮌헨에서.. 2019. 6. 9. 류현진 9승 무적이 코리안 몬스터 실책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무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월 누구도 근접할 수 없는 엄청난 투구를 보였던 류현진에게 그 흐름은 끊기지 않았다. 과거 애리조나 원정에서 좋지 않았던 기록은 말 그대로 과거의 일이었다. 투수들에게 불리한 구장 중 하나인 체이스 필드에서 땅볼 유도를 17개나 이끌며 가볍게 승리 투수가 되었다. 코리안 몬스터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간다 류현진의 투구는 아름답다. 상대 타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지만 다저스 선수와 코치, 그리고 팬들 모두에게 행복을 준다. 올 시즌 류현진은 말 그대로 언터처블이다. 100마일이 넘는 공을 던지는 투수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90마일 중반의 속구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엄청난 파워와 기교까지 갖춘 최고의 타자들이 즐비한 곳이 메이저리그다. 그런 엄청난 .. 2019. 6. 5.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4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