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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786

기아 타이거즈 안치홍 이범호 복귀로 반전 이끌 수 있을까? 기아가 심상치 않다. 일찍 시작한 만큼 현재 시점에는 지난 시즌의 저력을 보이며 치고 올라가야 한다. 하지만 더욱 꼬이는 모양새다. 업 다운이 심한 팀은 강팀이 아니다. 그리고 기아가 현재 그렇다. 지난 시즌 초반 고전을 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길고 길을 못 찾지 않았다는 점에서 불안하다. 돌아온 이범호와 안치홍 기아 반전의 키가 될 수 있을까? 마무리가 불안하다. 김세현이 지난 시즌 중반 트레이드가 되면서 마무리 역할을 했지만 확신을 주지 못한다. 올 시즌은 더 심해졌다. 6.75 방어율 마무리가 있는 팀이 강팀일 수가 없다. 뒷문이 약하면 마운드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 믿을 수 없어 좀 더 던져야 하고 이런 상황이 쌓이면 결국 팀 전체가 무너진다. 양현종이 연이어 완투를 할 수밖에 없었던 속내는.. 2018. 5. 1.
정성훈 기아와 1년 계약 우승 위한 합리적 판단이다 기아가 정성훈과 1년 1억에 계약을 맺었다. LG에서 쫓겨난 뒤 갈 곳을 찾지 못하던 정성훈으로서는 기아 복귀가 마지막 기회로 다가온다. 기아로서도 베테랑인 정성훈 영입으로 깊이를 더하게 되었다. 코너 내야수들이 모두 30대 후반이라는 점에서 정성훈의 역할은 중요해진다. 정성훈은 대기록을, 기아는 우승을 위한 깊이를 더했다 정성훈이 기아와 계약을 했다. 이미 예고된 결과다. 정성훈이 LG에서 방출 아닌 방출을 당한 상황에서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다. 시장은 더는 베테랑을 원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노장들이 갈 곳을 못 찾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과정에서 정성훈은 달랐다. 누구보다 정성훈을 잘 알고 있는 스태프들이 기아에 있다. LG에서 감독 생활을 했던 김기태와 조계현이 기아에 있다. 누구보다.. 2018. 1. 18.
김주찬 기아와 2+1 27억 재게약 완료, 기아 우승 멤버 모두 함께 한다 김주찬이 소속팀인 기아와 2+1년 계약에 합의했다. 그동안 김주찬은 4년 재계약을 요구해왔다. 나이는 많지만 자신은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김주찬은 널리 알려진 유리몸이다. 기아로 옮긴 후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항상 부상이 함께 했었다. 그런 김주찬의 주장은 설득력을 얻기 쉽지 않았다. 기아 김주찬 잡고 2018년 다시 우승 향해 나아간다 기아 타이거즈는 김주찬과 계약을 완료하며 지난 시즌 우승 멤버 모두와 함께 하게 되었다. 핵심 선수들이 모두 기아와 재계약을 하면서 팀 전체 누수 현상이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통상 우승 후유증은 심하게 팀을 지배하며 연이은 우승을 어렵게 만들고는 한다. 과거 기아의 이름으로 첫 우승을 한 직후 기아는 추락했다. 그리고 그 추락은 지난.. 2018. 1. 16.
기아 타이거즈 V12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무엇인가? 기아 타이거즈가 2018 시즌 우승을 할 수 있을까? 이는 아무도 모른다. 누구나 예측은 할 수 있지만 그 결과까지 완벽하게 맞출 수 있는 이는 존재하지 않다. 그만큼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기아가 2017 시즌에 이어 2018 시즌에도 우승할 것이라 쉽게 이야기할 수는 없다. V12를 위해 기아 타이거즈에 필요한 것은 부상 부진 선수들의 복귀다 다른 팀들에 비해 기아 타이거즈가 2018 시즌 우승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다.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며 다른 시즌과 달리 일찍 시작되는 리그라는 점에서 얼마나 잘 준비가 되었는지는 우승을 노리는 각 팀들에게는 너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기아는 전력 누수가 없다는 점에서도 유리하다. 기아는 최고의 활약을 보인 외국인 선수 3명이 모두 재계약을 했다. .. 2018.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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