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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786

기아 두산에 0-10패, 왜 윤석민을 두산 전 선발로 내세웠을까? 두산과 광주에서 경기를 가진 기아는 그들이 올 시즌 어떤 전력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현재 기아의 전력은 두산과 두 경기에서 보여진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잘 해야 올 시즌 5위 권을 지킬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만 명확하게 확인하는 경기들이었다. 더 끔찍한 것은 벤치의 경기 운영이다. 윤석민 복귀전을 왜 두산과 중요한 경기를 선택했던 것인가? 경기는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다. 연패를 당하기도 하고 연승을 하는 것도 야구다. 그리고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순위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최근 기아가 보여주고 있는 능력을 보면 시즌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힘들지는 않아 보인다. 지난 시즌 우승을 하기는 했지만 후반기 들어 부진했던 선수들이 올 시즌에도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2018. 6. 3.
위기의 넥센에 막힌 기아의 위기 기아가 넥센과 가진 2경기 연속 패하고 말았다. 올림픽 휴식기 전에 상위권에 머물며 1위를 넘봐야 할 기아는 좀처럼 동력을 찾지 못하고 무기력한 경기만 펼치고 있다. 롤러코스터 경기를 이어가는 상황에서는 강팀으로서 면모를 드러낼 수는 없다. 이런 상황에 구단 자체가 위기인 넥센은 경이로운 경기를 하고 있다. 구단 존폐 위기에 몰린 넥센과 우승 프리미엄 아닌 후유증 겪는 기아 넥센은 위기다. 메인 스폰서와 계약이 올해로 끝이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일각에서는 넥센이 내년 시즌 히어로즈와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넥센 타이어가 메인 스폰을 하지 않으면 히어로즈는 구단을 넘기거나 문을 닫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구속된 넥센 이장석 구단주의 전횡이 드러나.. 2018. 5. 31.
기아 NC에 14-2승, 한승택 2개 홈런 졸전 뒤 분노의 맹타 경기 지배했다 기아가 최악의 졸전을 펼친 뒤 좀처럼 되살아나지 못하는 NC를 상대로 분노의 타격을 선보였다. 헥터는 지난 경기에 이어 안정적 피칭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타선은 다섯 개의 홈런을 집중 시키며 대량 득점으로 전날 패배를 씻어냈다. 기아로서는 NC를 만난 게 다행이었다. 헥터 압도적 피칭과 한승택 1군 첫 경기 두 개의 홈런, 정성훈 4타점 경기 승리 이끌었다 전날 프로야구라고 할 수 없는 졸전을 펼친 기아로서는 상위팀이 아닌 NC를 만난 게 다행이었다. 기아 타자들은 최성영을 상대로 전날 패배에 대한 분노를 풀듯 마음껏 공략했다. 든든한 득점 지원을 받은 헥터는 안정적으로 NC 타선을 공략했고, 마무리 문제 없는 대승을 거뒀다. 기아는 1회부터 타선이 터졌다. 1사후 김선빈이 4구를 얻어나간 것이 시작이었.. 2018. 5. 26.
기아 KT에 1-13패, 최악의 경기 김기태 감독 이대진 투수코치 변해야 한다 역대급 졸전이 아닐 수 없다. 프로야구 경기라고 할 수도 없는 경기를 디펜딩 챔피언 팀에서 나왔다. 팀이 완전히 와해 되었다는 인상을 받을 정도로 엉망이었다. 팀이 어떤 상태면 이런 최악의 경기를 치를 수 있는지 궁금할 정도였다. 선수들이 태업을 하는 것이 아니면 그동안 기아 전력은 모두 거짓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기아 최악의 졸전, 김기태 형님 리더십 전체에 균열이 갔다 13-1이라는 점수 차는 놀랍지도 않다. 그 안에서 드러난 경기력을 보면 100-0으로 져도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로 엉망이었다. 중학교 선수들을 내보내도 이보다는 더 잘했을 것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24일 기아 경기는 최악이었다. 아무런 의지도 보이지 않는 이런 경기는 응원을 하러 온 팬들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2018.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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