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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3

김현수 2개의 내야 안타가 홈런만큼이나 값졌던 이유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메이저 데뷔전을 가졌다. 단장과 감독이 그를 내치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했지만, 그는 자신의 권리를 사용해 25인 로스터에 합류했지만 단 한 경기에도 나설 수 없었다. 그리고 예고된 것처럼 일요일 경기에 선발로 나선 김현수는 2개의 안타를 쳐냈다. 박병호와 이대호 홈런과 달랐던 김현수의 내야안타가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 박병호와 이대호는 같은 날 큼지막한 홈런으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선보였다. 워낙 큰 기대를 걸었던 선수들이었던 만큼 이른 시간에 터진 홈런은 반가웠다. 하지만 이후 박병호는 오늘 경기에서 5타수 4탈삼진을 당했고, 이대호는 10회 연장에서 투아웃 2루 상황에 대타로 등장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앞선 두 선수들의 강력한 한 방을 기억하고 있는 팬들에게 김현수.. 2016. 4. 11.
김현수 악랄한 볼티모어에 좀 더 당당해져야만 하는 이유 김현수가 끝내 메이저 입성을 하지 못했다. 최종 확정이 나지는 않았지만 최후통첩을 하듯 단장과 감독이 김현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그가 메이저에 쉽게 올라가기는 어려워 보인다. 최악의 상황과 최상을 가정했을 때 결국 김현수는 최악의 순간을 맞이해야만 하게 되었다. 김현수 볼티모어에 얽매여서는 방법을 찾기 어렵다 윤석민은 큰 포부를 품고 메이저 진출을 했다. 하지만 제대로 메이저 무대도 밟아보지 못하고 마이너에만 있던 그는 다시 돌아왔다. 큰돈을 받고 기아의 계약을 했으니 손해는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메이저리거가 되고 싶다는 그 꿈을 단순하게 돈으로 대체할 수는 없다. 가장 불리한 조건으로 계약을 했던 이대호는 메이저 입성을 하게 되었다. 이미 단장과 감독이 이대호가 개막전 25인에.. 2016. 3. 31.
2012 시즌 최고 좌익수, 최형우와 김현수의 빅뱅 누가 최고가 될까? 좌익수 자리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이대호와 마지막까지 최고 타자 자리를 두고 기량을 다퉜던 최형우와 두산의 희망인 김현수의 맞대결은 그래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좌익수에 교타자와 장타자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 포지션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최형우 진정 최고수가 될 수 있을까? 김현수 부진을 씻고 최고가 될까? 타격 7관왕이었던 이대호와 맞대결을 벌여 대등한 모습을 보인 최형우는 2012 시즌 포스트 이대호로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고 선수로서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일취월장하듯 매년 꾸준히 성적 상승을 하고 있는 최형우가 팀의 맏형인 이승엽이 들어오면서 더욱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도약은 그 어느 해보다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치용과 박용택, 그리고 김.. 201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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