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두 번의 만루 기회를 놓친 기아의 한심한1 김광현 9K 호투와 김상현의 극적인 호수비, 기아 마지막 가능성마저 짓밟았다 기아가 SK와 맞대결에서 패하며 시즌 7위까지 추락했습니다.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기아의 반등 가능성은 점점 떨어지기만 합니다. 양현종과 김광현이라는 당대 최고의 좌완 에이스의 대결은 많은 야구팬들의 기대를 키웠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의 기대와 달리 경기는 초반 결정되었습니다. 기아 마지막 희망까지 날려버린 SK의 완승 양현종과 김광현이라는 당대 최고의 좌완 에이스 대결은 당연히 최고의 재미로 다가왔습니다. 올 시즌 완벽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인 두 투수들이 위기의 팀을 구해낼 특별한 존재로 경기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했습니다. 부담이 큰 경기인 만큼 두 투수들의 1회는 힘겹기만 했습니다. 먼저 기회를 잡은 것은 기아였습니다. 김광현을 상대로 기아는 1사후 김선빈이 볼넷을 얻어내고, 안치홍의 안타.. 2013. 8.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