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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16

2013 한국 프로야구 성장 혹은 몰락 10-손아섭 전성시대 롯데의 심장이 된다 롯데의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가장 중요한 존재는 개인적으로 손아섭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포수 기근 시대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민호가 존재하지만 팬들마저 열광하게 만드는 에너자이저 손아섭의 존재감은 최고입니다. 연봉협상에서 아쉬움을 크게 느꼈던 손아섭으로서는 무너진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중요한 시즌이 바로 2013 시즌입니다. 부산 갈매기 열광시키는 에너자이저 손아섭 그를 주목하라 2006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손아섭은 2010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확실한 존재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주찬과 홍성흔이 빠진 롯데 타선에서 손아섭의 가치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매년 연봉 협상에서 쓴맛을 다셔야 했던 손아섭으로서는 명실상부 팀의 핵심이 될 수밖에 없는 올.. 2013. 1. 27.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5-김시진 롯데를 강한 갈매기 만들 수 있을까? FA 대어를 놓치고 김시진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롯데가 과연 2013 시즌에는 우승을 노릴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김주찬과 홍성흔이 빠진 롯데가 과연 4강에 다시 들어설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더욱 감독까지 바뀐 상황에서 더욱 치열해질 2013 시즌 부산 갈매기들이 우승을 위해 중요한 것은 역시나 새로운 사령탑이 된 김시진 감독의 능력일 수밖에 없습니다. 김시진 감독,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우승과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부산 갈매기들은 여전히 자이언츠가 2013 시즌 우승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이젠 고인이 된 최동원 시절 우승을 제외하고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그들이 과연 2013 시즌 우승을 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모호하기만 합니다. 4번 타자였던 .. 2012. 12. 27.
롯데 정수근 떠올리게 하는 고원준 음주운전 사고, 비난 받아 마땅하다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고원준이 새벽에 음주운전 추돌 사고로 불구속입건 되었다고 합니다. 친구와 소주 한 병을 나눠 마시고 술이 깨었다고 생각해서 운전을 했다고 하지만, 면허취소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비시즌이라고는 하지만 프로야구 선수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는 사실은 당연히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김시진의 롯데 야구, 시작도 하기 전에 음주운전 사고가 먼저다 롯데와 관련해 10구단 논란과 김시진 감독 체제의 변화 등 여러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악재가 다시 겹쳤습니다. 주력 선수 중 하나인 고원준이 음주사고를 내면서 복잡한 상황을 만들어낸 그에 대해 비난이 더욱 심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음주운전은 결국 자신만이 아니라 타인들의 생명까지 위태롭게 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 2012. 12. 4.
두산 김승회 선택한 롯데, FA 후유증 최소화했다? 롯데가 FA 보상선수로 두산에서도 투수인 김승회를 선택했습니다. 기아에서 젊은 투수를 선택해 타자를 보강할 것으로 보였던 롯데로서는 의외로 다가옵니다. 그만큼 두산에서 타자를 보호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니 말입니다. FA 보상 선수와 트레이드를 통해 투수 2명과 야수 1명을 영입한 롯데는 FA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역발상이 만들어낸 롯데의 성과, 문제는 실전이다 롯데가 FA 선수들인 김주찬과 홍성흔을 모두 잃었을 때만 해도 2013 시즌을 어떻게 보낼 수 있을지 의아했습니다. 보상선수를 받는다 해도 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보상선수를 모두 투수로 받은 롯데는 FA 후유증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는 모습이었습니다. 트레이드로 받은 장성호가 중요한 .. 201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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