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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16

FA 이대호 7천만 원의 역습, 롯데는 잡을 수 있을까? 7천만 원이 아까웠던 롯데는 FA로 나선 이대호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자존심 대결에서 선수를 굴복시키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다면 그들로서는 너무 커져버린 시장에서 이대호를 잡는 것은 그만큼 어려워질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팀 전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이대호는 대체불가 선수라는 점에서 롯데는 과연 잡을 수 있을까요? 롯데 이대호를 잡을 수는 있을까? 만약 이대호를 놓친다면 대안은 있나? 롯데의 2011년은 성공적인 한 해였습니다. 새로운 감독이 부임해서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화끈한 야구로 팬들을 즐겁게 하더니 시즌 2위라는 놀라운 결과까지 내면서 야구 도시 부산을 후끈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비록 플레이오프에서 SK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롯데로서는 2012년을 기약할 수 있는 한 해였다.. 2011. 11. 11.
SK와 삼성 승부에 따라 한국 시리즈는 전설을 만들 수도 있다 롯데가 남은 세 경기 중 두 경기만 잡으면 2위를 하는 상황에서 SK가 대 역전을 하며 2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는 월요일 삼성과의 경기에 모든 것이 달렸습니다. 부상자와 고참 들이 많은 SK로서는 포스트시즌 직행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SK과연 대 역전극으로 롯데를 잡고 2위 차지할 수 있을까? 롯데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SK에게 희망이 보이는 이유는 이미 포스트시즌 준비를 하는 기아와 최종 3연전을 치르기 때문입니다. SK와 달리, 롯데는 마지막 5위 경쟁이 치열한 한화와의 대결을 남겨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춧가루 부대로서 최강의 모습을 보인 한화가 과연 롯데와의 대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모든 야구팬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SK와 삼성의 3일 경기는 그 모든 것이 걸린 모든 .. 2011. 10. 3.
기아, 우승도 2위도 아닌 현명한 3위 전략을 준비해라? 1위인 삼성과 2위로 올라선 롯데의 대결이 흥미를 끄는 상황에서 4위인 SK와 5위 LG와의 마지막 티켓 싸움이 더욱 흥미로운 2011 한국프로야구입니다. 전반기를 1위로 끝냈던 기아의 하락이 끝이 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아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시점에 다다랐습니다. 기아 이제는 한국시리즈를 준비할 시점이다 16경기를 남긴 상황에서도 기아의 2위 혹은 우승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칠 수는 있었습니다. 산술적인 계산이기는 하지만 기아가 8할 승부를 벌인다면 수많은 변수들과 함께 상황에 따라서는 우승도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SK와의 3연전을 잡으며 상승세를 타는 듯했던 기아는 넥센과 롯데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현실적으로 2위 자리도 힘겨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는 것이고 언제.. 2011. 9. 6.
위기의 기아가 우승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 절망에 가까워질 수도 있었던 순간 광주 SK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한 기아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저 산술적인 이상일 수밖에는 없지만 수많은 변수들이 산재한 야구 경기에서 그 모든 것은 가능성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할 수 있기에 기아도 우승을 이야기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남은 16경기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다 기아는 그 무더위 속에서 장마가 한반도를 거세게 몰아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쉬지 않고 경기를 했습니다. 부산의 다른 지역은 비가 내리고 있음에도 사직 구장에만 내리지 않아 경기를 할 정도로 올 시즌 기아는 '선샤인 기아'였습니다. 장마철이 명확한 국내의 여건상 한 해를 준비하며 무더위와 장마를 감안한 경기 운영이 최소한 기아에서는 사라져버렸다는 것이 현재의 위기를 불러온.. 201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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