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리뷰1482

선동열 국보 투수의 추락 처참하고 한심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는 단연 선동열이다. 최동원 선수와 선동열 선수는 한 시대를 풍미하고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전설 중의 전설이다. 최동원 선수는 안타깝게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선동열 선수는 은퇴 후 프로야구 감독을 거쳐 대표팀 감독까지 나름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안타까운 전설의 추락, 이대로는 안 된다 야구에 대한 관심이 아시안게임과 함께 몰락했다. 몰락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예전하고 비교해봐도 상당히 추락한 상태다. 이는 국내 야구만의 문제도 아니다. 메이저리그 역시 평균 관객 수에서 10여 년 만에 최악으로 떨어지는 등 관심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치열하게 가을 야구 결정을 앞두고 싸우고 있지만 예전만큼 관심.. 2018. 10. 5.
손흥민 웃게 만든 이승우 황희찬 골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 손흥민이 울지 않고 환하게 웃었다. 그동안 손흥민이 필드 위에서 서럽게 울던 모습만 기억하던 팬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반가운 시간이었다. 세계가 대한민국의 병역 의무에 관심을 가질 정도로 손흥민이 출전한 아시안게임 축구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그만큼 손흥민의 존재감이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주장으로 최선을 다한 손흥민 충분한 자격을 가졌다 이타적인 플레이는 대표팀 전체를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게 만들었다. 손흥민이 공격만 하겠다고 나서고 모든 골 기회는 자신이 가지려고만 했다면 대표팀은 조기 탈락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이기적인 플레이를 하게 되면 팀 전체의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 축구는 개인 경기가 아닌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한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일본이 결승까지 올라와서 연장전까지 이끈 힘 역시 .. 2018. 9. 2.
박항서 베트남 꺾은 한국 축구 일본과 결승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이 승승장구하던 베트남을 꺾고 결승전에 올라갔다. 박항서 매직이라고 불리던 베트남 선수들도 한국 대표팀을 넘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베트남 축구의 가능성도 드러났다는 점에서 현재보다 미래의 베트남 축구에 대한 기대치 역시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만만치 않았던 베트남 넘은 한국 대표팀 한일전이란 명확한 명분이 생겼다 승패는 초반 가려졌다. 이승우의 첫 골이 터지는 순간 무게 추는 급격하게 한국 대표팀으로 기울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객관적인 실력차가 있는 팀은 초반 실점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그 방법 외에는 강한 상대를 이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 베트남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들은 축구 변방국이다. 동아시아가 아시아 패권을 다투고 있다. 여기에 중동의 모래 .. 2018. 8. 30.
기아 롯데에 8-1승, 임창용 3998일 만의 선발승 노장 투혼이 연승 만들었다 임창용이 2007년 8월 21일 롯데와 상대로 선발승을 딴지 11년 만에 같은 팀을 상대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11년 전에는 삼성 소속이었고, 현재는 기아라는 점만 다를 뿐 임창용의 시간은 거꾸로 가고 있는 듯하다. 만 42세가 넘은 투수가 폭염 속에서 선발승 투수가 되는 일은 쉽지 않다. 잠수함 투수 두 명이 만들어낸 연승, 기아 가을 야구 꿈 키울 수 있을까? 고육지책이다. 기아로서는 뭘 해도 안 된다. 지난 시즌 우승을 한 챔피언의 면모는 이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모든 부분에서 무너진 채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는 상황은 명확해졌다. 우승을 꿈꾸기에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가을 야구에 턱걸이로 나가는 일도 쉽지 않은 상태다. 팀의 핵심이 무너지며 기아는 흔들렸다. 투타 모두 지난 .. 2018. 8.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