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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482

김선빈 4타점으로 흔들리던 기아를 살렸다 프로야구 선수 중 최단신인 김선빈이 롯데를 무너트렸습니다. 2루타 2개로 4타점을 올리며 전날 완봉 패 당했던 기아를 살려낸 김선빈은 작지만 최고의 활약으로 위기에 빠질 수도 있었던 기아를 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중심타자가 침묵했지만 다른 타선에서 활발한 타격으로 득점을 올린 모습은 곧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무력했던 기아와 비교되던 롯데의 저력을 보인 추격전 시작은 롯데부터였습니다. 중간에서 활약하던 김희걸이 트레비스의 부재로 임시 선발로 등판한 기아는 롯데의 사도스키와의 대결은 시작 전부터 롯데가 유리할 수밖에 없음을 예고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팀의 에이스였던 윤석민의 완승을 예고했듯 오늘 역시 롯데 사도스키가 김희걸을 압도할 것이라는 예측은 가능했지만 결과적으로 오늘 경기는 의외의 난타전으로 팬.. 2011. 5. 30.
메시의 힘 맨유 꺾고 챔스 4번째 우승 차지했다 명불허전 바르샤. 메시의 힘은 위대했습니다. 잉글랜드 챔피언인 맨유를 맞이해 스페인 챔피언인 바르샤는 완벽한 자신들의 플레이로 최강 맨유를 제압하고 축구의 성지 웸블리에서 빅 이어를 들어 올리며 그들이 왜 세계 최강인지를 증명해보였습니다. 역대 최강 바르샤 그들을 꺾을 팀은 존재하지 않았다 맞춤형으로 바르샤에 맞섰던 맨유는 개개인의 능력이 탁월한 바르샤를 꺾기에는 힘겨웠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라인업이 그대로 적용되었고 모두가 공유하는 매치 업 대결은 완벽한 바르샤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중원을 장악한 바르샤와 이를 막아내지 못한 맨유의 경기는 시작부터 힘겨움이었습니다. 중원장악한 바르샤, 전반을 1-1로 마친 맨유 메시를 정점으로 이니에스타와 사비, 부스케츠로 구축된 바르샤의 중원은 막강했습니다.. 2011. 5. 29.
생애 첫 완봉승 올린 고원준 최강 윤석민 제압했다 최강 우완 윤석민이 이렇게 무너질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고원준의 가능성은 언제나 이야기되었지만 타격감이 좋았던 기아를 맞아 완봉으로 이끌지는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고원준은 생애 처음 완봉 완투로 자신의 존재감을 만원 관중 앞에서 선보이며 롯데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이대호와 최희섭, 극명했던 4번 타자의 존재감 팀의 중심은 4번 타자입니다. 단순히 네 번째 타격을 하는 존재가 아닌,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구원해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4번 타자의 역할입니다. 그렇기에 어느 팀이나 4번 타자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오늘 이대호와 최희섭의 맞대결은 그들의 현재를 보여주는 듯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고원준 최.. 2011. 5. 29.
박지성, 맨유vs바르샤 챔스 결승전 영웅이 될 수 있을까? 맨유와 바르샤의 대결에서 최종 승자는 누가될까요? 현존 최고의 팀이라 불리는 바르샤와 호날두가 빠져 더욱 탄탄해진 팀워크를 보이고 있다는 맨유의 경기는 명불허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년 전 2-0으로 이긴 바르샤와 복수를 다짐하는 맨유, 그들의 경기에서 영웅은 누가 될까요? 메시와 루니가 아닌, 박지성이 영웅이 될 수 있을까? 중요한 경기에서는 의외의 선수가 영웅이 되고는 합니다. 특히 함께 하는 스포츠 경기에서는 그날 특출 난 한 선수에 의해 모든 예상을 뒤엎는 결과와 함께 영웅으로 탄생하는 일은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월드컵 결승보다 더욱 흥미롭다는 챔스 결승에서 과연 박지성은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맨유와 바르샤 라인업 대결 4-4-2와 4-3-3으로 대결을 벌.. 201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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