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맨유38 두 골로 영웅 된 나니, 맨유 여전히 강력한 스쿼드의 힘을 보였다 전반 2-0으로 지고 있던 맨유가 후반 시작과 함께 터진 골을 시작으로 3-2로 역전시키는 과정은 2011/12 시즌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다시 이야기해도 좋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한 번의 대결로 모든 것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만만찮은 전력으로 다져진 맨유는 여전히 강했습니다. 풍족해진 중앙 박지성 활용법은 어떻게 될까? 지난 해 FA컵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와 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유의 경기는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지역 라이벌로 두 팀이 가지고 있는 강한 라이벌 의식과 함께 오일 달러로 구축된 강력한 맨시티의 스커드는 진정한 라이벌 대결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 새로운 시즌을 궁금하게 만든다 리그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에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리그를 위한 최종 리허설이라.. 2011. 8. 8. 박지성 맨유 재계약? 걱정할 이유가 없다 챔스 결승이 끝나고 많은 이들은 박지성이 맨유와 재계약을 할 수 있을까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재계약이 문제가 아니라 단기 혹은 장기 계약에 대한 가능성이 남겨져 있을 뿐 재계약 자체에 대한 고민은 무의미한 상황입니다. 박지성 다음 시즌이 더 기대 된 다 박지성이 맨유와 계약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이미 지난 이야기일 뿐입니다. 챔스 결승에서도 그렇고, 리그전에서도 박지성은 맨유 어떤 선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충성도 높은 경기를 보여 왔습니다. 윙어로서 득점 지원 능력이 다른 선수에 비해 조금 떨어지지만 수비 가담력과 활발한 활동으로 공간을 만들어가는 능력은 다른 이들이 절대 따라올 수 없는 능력입니다. 퍼거슨 감독이 올 시즌 도움 1위인 나니보다 박지성을 중요 경기에서 중용 한 이유.. 2011. 5. 31. 메시의 힘 맨유 꺾고 챔스 4번째 우승 차지했다 명불허전 바르샤. 메시의 힘은 위대했습니다. 잉글랜드 챔피언인 맨유를 맞이해 스페인 챔피언인 바르샤는 완벽한 자신들의 플레이로 최강 맨유를 제압하고 축구의 성지 웸블리에서 빅 이어를 들어 올리며 그들이 왜 세계 최강인지를 증명해보였습니다. 역대 최강 바르샤 그들을 꺾을 팀은 존재하지 않았다 맞춤형으로 바르샤에 맞섰던 맨유는 개개인의 능력이 탁월한 바르샤를 꺾기에는 힘겨웠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라인업이 그대로 적용되었고 모두가 공유하는 매치 업 대결은 완벽한 바르샤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중원을 장악한 바르샤와 이를 막아내지 못한 맨유의 경기는 시작부터 힘겨움이었습니다. 중원장악한 바르샤, 전반을 1-1로 마친 맨유 메시를 정점으로 이니에스타와 사비, 부스케츠로 구축된 바르샤의 중원은 막강했습니다.. 2011. 5. 29. 박지성, 맨유vs바르샤 챔스 결승전 영웅이 될 수 있을까? 맨유와 바르샤의 대결에서 최종 승자는 누가될까요? 현존 최고의 팀이라 불리는 바르샤와 호날두가 빠져 더욱 탄탄해진 팀워크를 보이고 있다는 맨유의 경기는 명불허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년 전 2-0으로 이긴 바르샤와 복수를 다짐하는 맨유, 그들의 경기에서 영웅은 누가 될까요? 메시와 루니가 아닌, 박지성이 영웅이 될 수 있을까? 중요한 경기에서는 의외의 선수가 영웅이 되고는 합니다. 특히 함께 하는 스포츠 경기에서는 그날 특출 난 한 선수에 의해 모든 예상을 뒤엎는 결과와 함께 영웅으로 탄생하는 일은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월드컵 결승보다 더욱 흥미롭다는 챔스 결승에서 과연 박지성은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맨유와 바르샤 라인업 대결 4-4-2와 4-3-3으로 대결을 벌.. 2011. 5. 28. 퍼거슨이 박지성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 10/11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박지성이 선발 출전할 것이냐는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여러 가지 정황을 놓고 봤을 때 박지성의 선발 출전은 당연한 것이고 그가 어떤 역할을 부여받는지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듯합니다. 퍼거슨, 박지성을 제외하고 바르샤 공략법이 없다 박지성이 선발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상당히 많습니다. 우선 박지성이 선발로 뛰지 못한다면 과연 그 자리에 누가 설 수 있느냐를 고민해 보면 쉽게 답이 나올 듯합니다. 박지성이 제외된다면 가장 유력한 것은 나니 일겁니다.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맨유에서 가장 높은 공격 포인트를 올린 나니의 파괴력을 터지면 걷잡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현란한 드리블에 골 결정력까지 갖춘 나.. 2011. 5. 26. 박지성 마지막 경기 득점이 중요했던 진짜 이유 박지성이 리그 마지막 경기인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블랙풀로서는 가장 지독한 아픔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결과였지만 박지성에게 마지막 경기가 활약은 무척이나 중요했습니다. 그의 블랙풀 활약은 챔스 결승 선발 티켓이었다 박지성이 활발한 플레이를 펼치며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한 이 경기는 그가 바르샤와의 챔스 결승에 선발로 뛰어야만 하는 이유를 증명해주었습니다. 단순히 그라운드를 열심히 뛰어다니는 선수만이 아닌 골과 어시스트 능력도 탁월함을 퍼거슨과 수많은 관중 앞에서 증명했으니 말입니다.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 나서는 맨유와 블랙풀은 너무 상반된 입장에서 경기를 가져야만 했습니다. 강등 권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해야만 하는 블랙풀과, 일부러 져줬.. 2011. 5. 23. 첼시를 지배한 박지성의 활약이 맨유를 살렸다 박지성이 왜 퍼거슨 감독에게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지를 잘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시즌 후반 중요한 경기에 박지성이 중용되고 있는 이유를 스스로 증명한 그는 이번 첼시 전을 통해 맨유에서 그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그라운드의 지배자 박지성, 첼시의 의지를 꺾어버렸다 첼시에게 맨유와의 마지막 맞대결은 절대적이었습니다. 무조건 이겨야지만 자력으로 이번 시즌 챔피언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그들의 의지를 깨트리는데 드는 시간은 경기 시작과 함께 채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안첼로티 감독과 첼시 선수들의 머리를 하얗게 만들어 버린 박지성의 환상적인 패스와 치차리토의 감각적인 골은 맨유에게 우승을 선사했습니다. 경기 전 예상처럼 맨유는 4-4-2 전술로 나섰고 첼시는 4-3-3 전술을.. 2011. 5. 9. 맨유와 첼시, 키 플레이어는 박지성과 칼루가 될까? 맨유와 첼시의 대결은 올 시즌 EPL 우승을 결정지을 수밖에 없는 승부입니다. 아스날과 최소한 비기기만 했어도 첼시와의 대결에서 조금은 여유가 있을 수 있었던 맨유로서는 막다른 곳에서 격한 승부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첼시와의 대결을 위해 주중 샬케04와의 대결에서 2군을 투입한 맨유로서는 결코 놓칠 수 없는 승부입니다. 박지성과 칼루, 각 팀에게 승리 전령사가 되줄까? 승점 3과 골득실에서 같은 맨유와 첼시는 이번 경기에서 모든 것이 결정 날 예정입니다. 맞대결 포함 3경기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첼시로서는 맨유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자력 우승은 힘듭니다. 맨유로서는 최소한 비기만 해도 자력 우승을 할 수 있기에 서로에게 절박한 경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스날과의 원정 경기에서.. 2011. 5. 8. 맨유 샬케전 4-1 완승, 클래스가 달랐다 2군이라 불러도 좋을 파격적인 라인업을 선보인 맨유는 그럼에도 샬케와의 홈경기에서 완벽한 승리로 이끌며 바르샤와의 챔스 결승전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발렌시아의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은 샬케에게는 최악이었고 퍼거슨 감독에게는 확신으로 다가왔습니다. 챔스 4강전, 클래스 자체가 다른 경기였다 샬케와의 챔스 4강 1차전 멤버에서 9명이 바뀐 맨유의 스타팅 라인업은 영국 현지에서도 말이 많았습니다. 아무리 첼시와의 주말 경기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샬케를 너무 무시하는 것은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샬케로서는 피곤한 맨유로서는 많은 것들을 얻어야 하는 맨유를 압도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전을 대거 빼고 첼시 전을 위한 준비를 한 맨유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 2011. 5. 5. 잃을 것이 없는 샬케vs얻을게 많은 맨유, 라울과 오언의 대결 흥미롭다 맨유와 샬케04의 챔스 4강 2차전 개최를 앞두고 과연 맨유는 결승에 올라 바르샤와 리벤지 매치를 치룰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밑져야 본전인 샬케와는 달리, 최소한 실점 없는 무승부로 결승에 올라야만 하는 맨유로서는 힘겨운 경기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3일 후 체시와 리그 우승을 놓고 한 판 대결을 벌여야 하는 맨유로서는 힘겨운 승부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오언 침묵에서 깨어나 맨유 결승에 올릴 수 있을까? 루니가 훈련에도 참석하지 않으며 최전방 공격수는 베르바토프나 오언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원 톱이 될지 투톱으로 샬케에 맞설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베르바토프보다는 오언이 어떤 포메이션이든 1순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력을 다해 처음으로 밟은 챔스 4강전에 후회 없는 한.. 2011. 5. 4. 아스날에 패한 맨유, 1위 경쟁이 흥미로워졌다 맨유나 아스날 모두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잡고 싶었던 상대였습니다. 시즌 19번째 우승을 위해 8부 능선을 넘어선 맨유와 마지막 실낱같은 희망을 놓칠 수 없는 아스날의 대결은 그래서 더욱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죽음의 레이스에 지친 맨유, 아스날의 적수는 아니었다 맨유의 패인은 죽음의 레이스 중간에 아스날과 첼시라는 최강을 마주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챔스리그 4강전과 리그 대결이 3, 4일 간격으로 지속되는 상황은 운명의 장난이라 하기에 너무 비참할 정도로 최악의 대진이었습니다. 리그 최강의 유망주들이 모인 아스날의 '뱅거의 아이들'이라 불릴 정도로 뱅거의 영향력이 큰 팀입니다. 뛰어난 유망주를 모아 최고로 만들어 가는 과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우승을 하지 못한 상황은 완.. 2011. 5. 2. 긱스와 루니, 철벽 노이어 뚫고 맨유 승리를 이끌었다 로이어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맨유는 살케를 최소 5-0 이상의 득점차로 완승을 거뒀을 겁니다. 완벽하게 경기를 장악한 맨유와 유일하게 맨유에 맞섰던 존재인 노이어와의 대결은 오늘 펼쳐진 챔스리그 4강 1차전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긱스와 루니가 철벽 노이어를 뚫었다 챔스 4강 1차전의 시작은 전반 3분 루니의 슛과 5분 경 박지성의 멋진 슈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왼쪽 모서리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강력하게 날린 슈팅은 전반전의 히어로 노이어의 선방에 막히며 아쉽게 돌아서야만 했습니다. 맨유와 살케의 경기는 많은 이들이 예상했듯 맨유의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중원에 긱스, 캐릭, 발렌시아, 박지성을 두고 치차리토와 루니 투톱으로 진용을 짠 맨유는 시작과 함께 일방적인 게임을 이끌며 살케 04의 숨통을 .. 2011. 4. 27. 맨유가 살케를 이길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 맨유와 살케의 챔스 4강 1차전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3시 45분에 살케의 홈구장에서 시작되는 운명적인 대결에서 맨유가 우세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을 듯합니다. 작년 챔피언인 인터 밀란을 꺾고 올라 온 살케이지만 그들이 맨유를 이길 수 없는 이유 역시 그 세 가지와 동일합니다. 맨유 살케를 완파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 맨유에게 챔스리그 우승은 낯선 단어는 아닙니다. 챔스리그 전신인 UEFA CL에서의 우승까지 포함해 다른 팀들이 부러워 할 정도의 커리어를 갖추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힘으로 작용합니다. 큰 경기 경험이 많고 이기는 법을 알고 있는 팀은 그 자체로 엄청난 경쟁력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독일 팀과의 경기에서 수모에 가까운 전적을 기.. 2011. 4. 26. 킬러 치차리토 선택한 퍼거슨, 박지성을 외면한 이유 맨유에게 토요일 개최된 에버튼과의 리그 경기는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챔스리그 준결승을 앞둔 상황에서 우승 향방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에버튼 전은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경기였기 때문이지요. 그런 경기에 박지성이 출전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아쉬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퍼거슨의 선택, 주중 챔스리그 필승을 다짐한다 에버튼은 꼭 이겨야만 하는 팀이지만 모든 전력을 쏟아 부어야만 하는 경기는 또 아닙니다. 그렇다고 쉽게 생각할 수도 없는 경기였기에 맨유의 라인업은 챔스 4강전과 막바지에 다다른 리그를 대비한 라인업이었습니다. 박지성이 들어서야 할 자리에 안데르손이 들어선 것은 그가 어떤 경기에 필요한 인물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에버튼을 맞이한 맨유의 경기는 결코 쉽지는 않았습니다. 무.. 2011. 4. 24. 박지성 이적설과 스네이더 그리고 맨유와 인터 밀란 유럽 축구가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며 다음 시즌을 위한 이적 설들이 난무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해 장사를 망친 팀이나 알짜배기 성과를 올린 팀이나 여름 시장 누구를 보강하느냐는 중요한 일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다양한 스타들에 대한 설이 많지만 역시 박지성의 이적 설은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박지성과 스네이더, 그들의 빅딜은 가능할까?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이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이다. 박지성은 슈퍼서브일 뿐 주전은 아니다. 박지성은 2012년 계약이 끝나면 맨유와 연장을 하지 못할 것이다. 박지성이 맨유에 있기에는 2%가 부족하다" 박지성은 대한민국이 자랑할 만한 특별한 존재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박지성에 대한 평가는 제각각입니다. 물론 칭찬과 비난이 공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이는 대중 스타들의 .. 2011. 4. 23. 루니와 테베즈 빠진 맨체스터 더비 승자는 누가될까? 한국시간으로 17일 새벽 1시 15분에 개최되는 FA컵 준결승은 맨체스터 더비로 치러져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맨유에 대한 응원이 절대적이지만 맨시티에 대한 응원도 만만찮은 상황에서 주포인 루니와 테베즈가 빠진 맨체스터 더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간절함의 차이는 승패를 가른다 맨유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뒤를 바짝 쫓는 아스날이 한 게임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8점 차이가 나고 있어 커다란 위기 상황이 오지 않는 한 맨유의 우승은 당연해 보입니다. 더욱 최근 그들이 보여주는 이기는 경기들은 트레블을 달성했던 1999년을 떠올리게도 합니다. 첼시와 가졌던 챔스 8강전에서 보여준 맨유의 실력은 챔스 우승에 다시 도전해도 좋을 정도였습니다. 패배가 아닌 승리에 대한 갈증과.. 2011. 4. 1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