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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81

류현진 포스팅 금액으로 1500만 불이면 충분할까? 류현진을 메이저리그에 보낼 수 없다던 한화구단은 여론에 밀려 조건부 허락을 했습니다. 만족할 수준의 포스팅 금액이 나오면 류현진을 보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작위적이고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만족이라는 기준이 어디인지 알 수는 없지만, 현재의 여론을 생각해 보면 1500만 불 정도라면 한화구단은 만족할 듯합니다. 류현진, 1500만 불 이상의 포스팅 금액을 받을 수 있을까? 가을 야구가 삼성 라이온즈의 2연패로 마무리되면서 화제는 류현진의 MLB 진출 여부에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래 전부터 MLB에 도전하고 싶어 했던 류현진이 구단의 허락을 받은 그가 과연 포스팅에서 만족스러운 금액을 받을 수 있을지가 궁금해졌습니다. 류현진은 명실상부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실질적인 에이스입니다. 좌완이라는 희귀성에 외.. 2012. 11. 3.
2012 시즌 최고의 유격수, 김선빈과 김상수의 대결이 흥미롭다 가장 화려한 수비 기술을 보여주는 자리는 유격수 입니다. 넓은 수비범위에 강한 어깨와 야구 센스가 뛰어나지 않으면 좀처럼 차지할 수 없는 유격수 자리의 최고는 과연 누가 차지할까요? 그 어느 포지션보다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이 자리에 이대수는 수성을 할 수는 있을까요? 이대수보다는 김선빈과 김상수의 대결이 흥미롭다 2011 시즌 골든 글러브 유격수 자리는 첫 3할 타율을 기록한 한화 이대수의 몫이었습니다. 2002는 SK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두산을 거쳐 2010년 지금의 한화에 둥지를 튼 이대수는 2011년 첫 시즌 3할 타율을 기록하며 골든 글러브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2006년부터 풀타임으로 뛰면서 그가 보인 성적은 2할 대 중반을 기록하고는 했습니다. 수비는 잘 하지만 공격력에서 팀에 큰 도움.. 2012. 2. 1.
2012 시즌 최고 1루수 자리 이승엽이 차지할 수 있을까? 이승엽이 국내 리그에 복귀하며 1루수 다툼이 치열해졌습니다. 한국 리그를 주름잡았던 이승엽이 과연 다시 한 번 최강의 1루수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팀의 간판타자들이 1루수를 맡고 있다는 점에서 그들의 대결은 곧 팀 승리와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치열한 1루수 최강자 대결 과연 누가 차지할까? 전통적으로 1루수 자리는 팀 내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가진 타자가 차지하고는 합니다. 메이저에서도 홈런 타자의 자리는 항상 1루수라고 이야기를 하듯 어디나 1루수는 강타자의 몫이고는 합니다. 수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리라는 점에서 강타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자리입니다. 최강의 1루수 자리를 독차지하던 이대호가 일본으로 떠나면서 그 자리를 과연 누.. 2012. 1. 29.
양현종이 기아 2012 시즌 선발진의 핵심인 이유 기아의 외국인 투수들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가들이 나오면서 선발 라인업에 대한 고민도 커져 보입니다. 선동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기에 그에 대한 믿음은 클 수밖에 없지만 현재 자원을 가지고 시즌을 치러야만 하는 상황에서 양현종의 부활은 절대적인 가치로 다가옵니다. 양현종이 부활해야 기아 우승도 가능해진다 기아는 투수 4관왕을 차지한 윤석민이 메이저 리그 진출을 2년 늦추며 큰 힘을 얻었습니다. 만약 윤석민이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고 메이저 진출을 선언했다면 기아로서는 큰 짐을 안을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장 윤석민을 대처할 투수가 전무한 상황에서 우승은 그만큼 노릴 수 없는 도전이 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그의 잔류는 곧 우승 도전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는 외국인 투수였습니다... 201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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