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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81

류현진 완투패 했지만 완봉승 못지않은 괴물 본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류현진이 8이닝 완투를 하면서 단 2개의 안타를 내주고 2-1로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언제나 문제가 되는 1회 아쉬운 실투 하나가 홈런으로 연결되며 이 점수가 결승타점이 되어 시즌 7패째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은 뛰어난 투구로 5일 전 완패를 당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압도하며 그가 왜 괴물로 불리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코리안 몬스터 패배에도 돋보였던 탁월한 재능, 경기를 지배했다 3연패 중이었던 다저스로서는 매직넘버 4를 줄이기 위해서는 애리조나와의 승부에서 이겨야만 했습니다. 맞대결 승리를 하면 더블로 숫자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저스에게 오늘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시즌 후반으로 이어지며 중심 타자들이 부상으로 빠지며 연패를 당하고, 최고의 피칭을 보이던 놀라스코까지.. 2013. 9. 17.
류현진 3선발 위태, 14승 실패 속 긍정의 메시지가 반갑다 꼭 잡아야만 했던 경기를 류현진은 잡지 못했습니다. 한 차례 등판을 건너며 긴 휴식을 한 탓에 힘은 좋았지만 전반적으로 높게 제구 된 공은 애리조나 타선을 제압하기는 힘들었습니다. 서부지구 우승은 당연한 다저스이지만, 같은 지구 소속 팀과의 맞대결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문제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다음 애리조나 등판에서는 류현진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만 할 것입니다. 퀄리티 스타트에도 아쉬움 남는 류현진의 14승 도전기 메이저리그 입성과 함께 단숨에 두 자리 승수를 쌓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분명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은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입성과 관련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비교 대상이 되는 여러 아시아 투수들과 약하다는 것이 그 이.. 2013. 9. 13.
류현진 13승, 극적인 슬라이딩으로 만들어낸 값진 승리 역시 괴물다웠다 류현진에 메이저 진출 후 처음으로 2연패를 당한 후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아쉬움을 털어버렸습니다. 1회 아쉬운 투구로 패배를 자초했던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서 1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스턴 전에서 1회 아쉬운 대량 실점으로 무너진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1회 풀 파워로 승부하며 분위기를 자신의 것으로 가져갔습니다. 류현진 적시타와 슬라이딩까지 선보인 괴물의 투혼 메이저에 진출한 류현진이 모두가 놀랄 정도로 대단한 기록을 거두며 완벽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괴물 류현진의 한 가지 약점이라면 1회 불안한 투구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모든 투수가 1회 불안한 것은 사실이지만, 류현진의 아쉬움은 보다 크게 다가온다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지난 보스턴과의 .. 2013. 8. 31.
류현진과 페르난데스 신인상 후보 대결에서 패하며 다저스도 연패에 빠졌다 류현진과 호세 페르난데스라는 신인상 후보들의 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마이애미라는 약체 팀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보이며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지목되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강력한 구속만이 아니라 제구력까지 뒤따른 호세 페르난데스의 파괴력은 대단했습니다. 류현진vs호세 페르난데스 괴물들의 대결 흥미로웠다 류현진은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한 타자를 잡아내고 교체가 될 정도로 오늘 경기 승리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였습니다. 두 번의 3연속 안타가 3실점으로 이어지며, 페르난데스와의 맞대결에세 패한 류현진이 대단한 것은 그가 강한 집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는 사실입니다. 다저스는 1회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웠습니다. 1회 마운드에 올라 조금은 긴장된 모습으로 흔들리던 페르난데스를 무너트리지 못하며 기를 살려준.. 201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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