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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81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완벽투 가을 야구 첫 승 몬스터 본색이 다저스를 깨웠다 디비전시리즈에서 3이닝 4실점을 하고 물러났던 류현진에게 두 번의 실패는 없었습니다. 최강의 투톱 둘을 내보내고도 원정에서 2연패를 하고 홈으로 돌아온 다저스는 더는 물러설 곳이 없었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류현진은 카디널스의 에이스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이겨내며 몬스터 본색을 완벽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류현진 한국인 최초 챔피언십시리즈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 그레인키와 커쇼를 내보내고도 타선이 터지지 않아 2연패를 한 다저스로서는 더는 밀려날 수 없었습니다. 벼랑 끝에서 상대팀의 에이스 웨인라이트가 나서는 경기는 결코 쉽지 않은 승부였습니다. 디비전시리즈에서도 완벽한 투구로 위기의 카디널스를 구한 웨인라이트를 이겨야만 하는 다저스의 모든 것은 류현진의 어깨에 달려있었습니다. .. 2013. 10. 15.
류현진 3차전 다저스의 희망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다저스로서는 결코 상상하고 싶지 않은 상황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그레인키와 커쇼를 연속으로 내보내고도 적지에서 연패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7차전 경기에서 벌써 2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남은 다섯 번의 경기에서 4승을 해야만 하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류현진의 3차전 호투는 올 시즌 다저스의 가을 야구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류현진 평정심으로 자신의 피칭을 한다면 카디널스 잡을 수 있다 카디널스는 신인 선수들을 1, 2차전에 내세워야 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피츠버그와 디비전시리즈에서 5차전까지 가면서 에이스 웨인라이트를 마운드에 올렸다는 점에서 불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켈리와 와카가 다저스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하면서 홈에서 귀중한 2승을 .. 2013. 10. 14.
커쇼마저 무너진 다저스, 스윕 여부는 결국 류현진의 호투에 달렸다 최강의 원투 펀치라고 불리던 커쇼와 그레인키가 세인트루이스 원정 경기에서 연패하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쉽시리즈 두 경기를 연속으로 내주고 말았습니다. 결코 내줘서는 안 되는 경기를 모두 내주고 홈으로 향하는 다저스로서는 3차전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의 호투가 절실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레인크와 커쇼를 힘겹게 한 아쉬운 다저스 타선이 터져야 이긴다 카디널스의 에이스인 웨인라이트와 맞대결을 앞둔 류현진에게는 2연패 당한 팀을 구원해야만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더는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까지 몰렸다는 점에서 류현진이 3차전을 잡으면 반격도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류현진의 호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가을 야구의 DNA를 따로 타고 났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역시 강했습니다. 피츠버.. 2013. 10. 13.
유리베 역전홈런 다저스를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려 놓았다 떡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는 말이 있듯 월드시리즈 경험이 있는 유리베가 극적인 상황에서 다저스를 살리는 투런 역전 홈런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저스는 오늘 경기에서 초강수인 커쇼를 선발로 내세우며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커쇼를 내보내고도 승리를 가져가지 못하면 애틀란타의 반격에 의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라갈 수 없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유리베의 8회 극적인 홈런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커쇼의 호투와 다저스의 실책, 그리고 유리베의 역전 홈런 매팅리 감독이 연임이 될지 경질이 될지 여전히 모호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오늘 경기 승리로 매팅리의 운명은 좀 더 연장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커쇼가 자신이 4차전에 등판하겠다고 자청했다고는 하지만, 3일을 쉬고.. 201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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