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박병호34

서건창 신기록 박병호의 50 홈런도 무색하게 하는 질주, MVP가 유력한 이유 박병호가 3년 연속 MVP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서건창이라는 복병이 등장했습니다. 밴헤켄이 시즌 20승과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한다면 박병호의 유일한 MVP 경쟁자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MVP 경쟁자는 바로 서건창이었습니다. 박병호의 파워를 잡는 서건창의 소총, 진정한 MVP 대결은 이제 시작이다 49개의 홈런을 친 박병호는 지난 2년 동안 시즌 MVP를 받은 절대 강자입니다. 올 해에도 박병호의 질주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질주는 이승엽 이후 처음으로 50 홈런 고지를 넘어서는 최초의 토종 타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박병호는 대단합니다. 만년 후보 생활을 하다 넥센으로 트레이드가 된 후 리그 최고의 타자로 급성장한 박병호. 그가 보여준 파괴력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력함이었.. 2014. 10. 14.
이대형 기아 영입 이용규 대체자로 만족할 수 있을까? 이용규가 한화로 간 후 기아는 유사한 스타일의 엘지에서 FA로 나선 이대형을 영입했습니다. 이대형으로 인해 기아로 트레이드되었던 이용규와의 인연은 이런 아이러니를 만들어냈습니다. 67억과 24억이라는 그들만의 쩐의 전쟁에서 과연 2014시즌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탈LG 신드롬 이대형에게도 이어질 수 있을까? 이용규가 예정된 한화를 선택하고 기아의 선택 역시 당연했습니다. 시장에 나온 외야 자원 중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은 이대형이 전부였기 때문입니다. 이미 FA 선택이 결정된 선수들을 제외하고 남은 이들 중 전력 보강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가 이대형이라는 사실이 아쉽게 다가오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기아 2014 시즌은 무척 중요합니다. 새로운 구장이.. 2013. 11. 18.
2013 한국 프로야구 성장 혹은 몰락 7-최정 이제는 SK 넘어 리그 최고가 되어야 한다 SK의 핵심 선수인 최정은 여전히 강력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SK의 핵심을 넘어 이제는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우뚝 서야만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최정은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선수입니다. 강력한 파워에 타고난 실력까지 갖춘 최정은 이제 SK 최고 선수가 아닌,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타자로 자리해야만 합니다. 최정, 이승엽을 넘어 최고가 되어야 한다 고교시절부터 최고의 타자로 인정을 받았던 최정은 분명 좋은 선수입니다. 유신 고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팀의 에이스와 4번 타자를 맡을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던 최정은 포수까지 할 정도로 올 라운드 플레이어였습니다. 149km에 이르는 빠른 구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도 관심을 받았던 최정은 프로에서는 3루수로서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강한 어깨.. 2013. 1. 17.
2013 한국 프로야구 성장 혹은 몰락 1-박병호 이승엽의 전설 넘어설까? 2012 한국 프로야구 타격 부문에서 가장 핵심적인 선수는 넥센의 박병호입니다. 고교시절 초 고교급 선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프로에서 길을 잃었던 그가 넥센에 트레이드 된 후 날개를 달게 되었습니다. 좀처럼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지 못하던 박병호는 바닥에서 날개를 달고 비상을 했다는 점에서 그의 2013년은 더욱 기대됩니다. 이승엽의 전설에 도전하는 박병호 진검승부는 2013시즌이다 박병호의 2012년은 화려함 그 자체였습니다. 풀 시즌 4번 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0.290의 타율에 31홈런, 105타점, 2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호타준족의 상징인 20-20 클럽에도 가입한 박병호에게는 부족해 보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한 해였습니다. 고교시절 야구 센스와 능력을 모두 검증 받았던 박병호가 프로에서도.. 2013. 1.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