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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11

2012 시즌 시범경기, 기아 선 감독의 선택은 임준혁이 될까? 선동열 기아 감독의 고민이 깊게 다가왔던 시범경기였습니다. 시즌을 앞두고 벌이는 마지막 점검이라는 점에서 시범 경기의 내용은 시즌을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무척이나 소중한 경기들입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선수들이 어느 정도 전훈을 준비하고 몸을 만들어왔는지는 시범경기에서 모두 드러날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개막전 맞상대인 기아와 SK의 인천 시범경기 흥미로웠다 2012 시즌 개막전에 맞붙을 기아와 SK가 인천 문학구장에서 첫 시범경기를 가졌습니다. 주말에 펼쳐진 이 경기는 많은 관중들이 들어차 여전히 식지 않은 야구에 대한 인기를 그대로 드러내주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일요일 관중들만 5만이 넘을 정도로 야구 열기가 뜨겁다는 점은 2012 시즌에 대한 기대를 더욱 크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승엽의 홈런에 이.. 2012. 3. 19.
한기주 부상, 기아의 2012 시즌 투수왕국재건은 가능할까? 투수왕국 재건을 위해 노력하던 기아가 뜻하지 않은 악재들로 인해 힘겨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팀들과 달리 시즌이 시작도 하기 전에 외국인 투수가 하차를 하더니 왼손 선발의 희망인 양현종이 부상 후유증으로 전훈에서 이탈하더니 부상에서 돌아왔던 한기주가 다시 어깨 통증으로 훈련에서 이탈하고 말았습니다. 믿었던 투수들의 이탈? 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일 수도 있다 기아의 에이스 윤석민과 노장 서재응만이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부활을 기대했던 양현종의 이탈은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오른손 투수들만 존재하는 기아로서는 왼손 투수들의 존재가 절실했지만 그런 기대와는 달리, 양현종이 부상의 여파를 넘어서지 못하고 5월까지 출장이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선발 라인업 구축에 어려움을.. 2012. 2. 11.
2012 시즌 불펜 점검, 기아는 삼성을 넘어설 수 있을까? 지난 시즌 우승 3관왕을 차지했던 삼성의 힘은 마운드였습니다. 이런 마운드의 힘은 2012 시즌에도 그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삼성의 우승 가능성은 그만큼 높은 게 사실입니다. 외국인 선발 투수들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고 있기는 하지만 불펜의 힘은 여전히 막강한 삼성. 우승을 위해서는 삼성을 넘어서야 하는 다른 팀들의 불펜은 어느 팀이 최고일까요? 삼성 불펜을 넘어야 우승도 가능하다 삼성의 마운드를 넘어서지 못하면 우승은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팀이나 필승조는 필요하고 그 필승조의 실력에 따라 경기의 승패를 가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삼성은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삼성의 장점이라면 패전용 투수들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점일 것입니다. 모두 필승조라 해도 좋을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가.. 201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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