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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율9

김태균 15억 준 한화, 이대수와 박정진 1억 5천이 아깝다? 한화의 선심 쓰기 언론 플레이가 독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김태균에게 말도 안 되는 연봉을 쥐어주며 논란을 통한 관심 끌기에 성공했던 한화. 하지만 정작 작년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에게는 1억 5천 정도의 연봉도 줄 수 없다는 모습은 예고된 현실이었습니다. 뿔난 한화 선수들 정당한 대우를 원한다 한화가 2011 시즌 비록 4강에 올라서지 못했지만 후반 엄청난 모습을 보이며 희망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최고 활약을 보인 선수들의 연봉 인상은 당연해 보였습니다. 그중 투타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던 이대수와 박정진의 연봉 인상은 당연한 일이지요. 이대수가 9천만 원, 박정진이 7천 5백만 원의 연봉을 받았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자신의 활약만큼 연봉 인상을 해달라는 주장은 당연합니다. 박정진은 한화 .. 2011. 12. 26.
임찬규와 박현준의 연봉 인상률, 봉중근을 위한 포석인가? '신 연봉제'로 파격을 선사했던 LG가 1년도 안 되어 자신들의 주장을 파괴해버렸습니다. 박명환의 5억 연봉을 5천만 원으로 삭감하며 몇몇 선수들에게 억대 연봉을 선사했던 그들은 그렇게 자신들의 입맛에 맞춰 연봉제를 사용하는 이상한 구단이라는 낙인을 지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자신들 마음대로 측정되는 신 연봉제, 무엇을 위한 기준인가? 신인 임찬규가 233% 오른 8,000만원에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2,400만원이라는 최저 연봉을 받았던 그로서는 1년 만에 1억 가까운 연봉을 받게 되어 2012 시즌을 어느 정도 소화하면 2013 시즌은 억대 연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팀 고가 2위였던 임찬규가 다소 파격적인 금액으로 사인을 했다고 보는 시각이 많은 것은 고가 1위인 박현준의 연봉 인상이 .. 2011. 12. 21.
이대호 빠진 롯데, 2012 시즌 우승을 위한 조건 절대강자였던 이대호가 일본 오릭스로 떠난 상황은 많은 변화를 예고합니다. 타격 7관왕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웠던 그의 부재는 당장 롯데를 힘겹게 하고 있고 그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타자들의 대결 역시 치열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2012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롯데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대호 빠진 롯데, 그 퍼즐을 맞출 선수들은 누구인가? 이대호라는 존재는 그저 롯데만의 자부심은 아니었습니다. 거대한 몸집의 이 당돌한 4번 타자는 엄청난 파워를 통한 호쾌한 홈런만이 아니라 정교한 타격까지 선보이며 타격이란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확실한 4번 타자였다는 점에서 한국 팬들 모두 그의 일본행이 아쉽기만 했습니다. 롯데 구단 사상 처음으로 시즌 2위까지 차지했던 2011 시.. 2011. 12. 17.
윤석민에게 빼앗긴 2011 최고자리, 류현진 2012 역습은 가능할까? 투수 4관왕을 차지한 윤석민은 누가 뭐라 해도 2011 시즌 최고의 투수였습니다.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윤석민이지만 2012 시즌은 쉽지 않을 듯합니다. 그동안 최고 자리를 지켜왔던 류현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긴 휴식기를 거치고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며 2012 시즌 역습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민과 류현진, 예비 메이저리거들의 대결 누가 승리할까? 2012 시즌은 여러모로 다양한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감독들이 대거 영입되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색채가 확연하게 드러날 수밖에 없기에 변화된 전략과 전술은 필수적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올 시즌 초보 감독으로 엄청난 성과를 올린 삼성과 롯데에 이어, 기아, 엘지, SK, 두산 등이 새로운 감독을 영입하면.. 201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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