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어율9 윤석민 16승으로 투수 트리플 크라운에 가까워졌다 윤석민이 16승을 올리기는 했지만 기아의 모습은 여전히 문제만 드러낸 승리였습니다. 고졸 신인에서 1회 5점을 뽑은 이후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한 기아는 9회 3실점을 하면서 역전 위기까지 몰리 게 되었습니다. 고졸 신인이 아니면 점수를 내지 못하는 타선이라면 당연하게 문제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5점 차이도 지키기 힘든 기아,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5연패를 하고 2연승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기아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그들이 거둔 2승이 선발진이 아닌 긴급하게 올라 온 존재라는 사실은 씁쓸해집니다. 정상적인 선발과의 대결에서는 좀처럼 승리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하다 신인 급들과의 대결에서 겨우 승리를 한다는 것은 기아의 문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듯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기아는 한화의.. 2011. 9. 14.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