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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골 1도움12

손흥민 케인과 1골 1도움, 아스날 꺾고 리그 1위 등극 첼시 1위는 하루 천하로 끝났다. 토트넘이 런던 라이벌인 아스날을 2-0으로 꺾고 다시 1위로 올라섰으니 말이다. 아직 리그 경기가 많다는 점에서 1위가 큰 위엄을 가지지 못하지만, 순항하고 있다는 점에서 토트넘의 올 시즌 기록에 대한 기대치는 점점 높아진다. 라이벌과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 지는 순간 다른 팀과 승리를 아무리 해도 비난을 피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그만큼 선수나 감독들에게 라이벌전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런던 라이벌인 토트넘은 아스날을 홈으로 불러, 올 시즌 최고의 호흡을 보이는 손흥민과 케인을 통해 그들을 완파했다. 아스날은 분명 이길 수 있는 순간들이 많았다. 하지만 결정력 부족은 결국 아무것도 얻을 수 없게 만들었다. 기회가 있어도 마무리가 없으면 이길 수 .. 2020. 12. 7.
손흥민 1골 1도움, 토트넘 후반 내리 3실점 아쉽다 토트넘이 홈에서 웨스트햄을 가볍게 이기는 줄 알았다.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에게 휴식을 줬다. 10여분 남긴 상황에서 당연한 수순이었다. 앞으로 경기는 많고, 에이스에게 휴식을 주는 것은 감독의 역할이기도 하니 말이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과 함께 단 47초 만에 골을 넣었다. 토트넘 홈구장에서 가장 빨리 공을 넣은 인물로 손흥민이 기록되게 되었다.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한 손흥민의 감각은 여전히 대단했다. 이번에도 케인과 손흥민의 합작이었다. 케인이 공을 잡자마자 손흥민을 향해 긴 패스를 해줬고, 길게 넘어온 공을 잡은 손흥민은 왼쪽 모서리에서 가운데로 공을 치고 나오며 수비수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멋지게 감아 차 골키퍼까지 손도 대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골을.. 2020. 10. 19.
토트넘 아스널 2-1 승, 손흥민 10-10으로 완성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안겨주었다. 졸전을 펼치며 무승부나 패배를 당하던 토트넘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두 골이 나오며 런던 숙적인 아스널을 2-1로 역전승하며 8위로 올라섰다. 촘촘하게 승점이 나뉘어 있다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게 되었다. 아스널을 잡지 못했다면 토트넘의 무기력증은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질 수도 있었다. 하지만 손흥민의 1골 1 도움으로 아스널을 잡으며 마지막까지 챔스 혹은 유로파 리그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현실적으로 챔스는 어렵게 되었지만, 유로파는 충분히 도전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첫 골은 아스널에서 나왔다. 초반 흐름은 토트넘의 공세가 거세가 일며 압도적으로 이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 하지만 어설픈 수비는 결과적으로 상대에게 .. 2020. 7. 13.
손흥민 원더골 토트넘 번리에 5-0 완승, 새로운 도약 시작 손흥민이 모두를 놀라게 한 원더골을 넣었다. 첼시와 경기에서 50m가 넘게 질주하며 추풍낙엽처럼 수비수들을 무너트리고 골을 넣었던 경험이 있다. 당시에도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었다. EPL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원맨쇼였기 때문이다. 그런 골은 다시 나오기 어렵다고 이야기를 했다. 첼시전 원더골을 능가하는 골을 다른 누구도 아닌 손흥민이 다시 만들어냈다. 경이로운 골이 아닐 수 없다. 토트넘 페널티 구역 바로 앞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그렇게 80m 가까이 홀로 독주하며 번리 9명 선수를 무너트리고 골까지 넣었다. 기본적으로 나올 수 없는 골이다. 하프라인에서 이런 드리블로 골까지 넣어도 경이로운 상황이다. 자기팀 페널티 구역에서 시작해 상대팀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 골을 혼자 넣었다는 사실은 축구 게임.. 2019.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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