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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90

손흥민 공격 포인트 없이도 증명한 토트넘 에이스 본능 손흥민의 두 경기 연속 득점은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의 주포인 케인이 결승골을 잡아내며 승리를 하기는 했지만 오늘 경기의 승자는 손흥민이었다. 토트넘 감독인 포체티노의 불화설로 인해 독일리그로 복귀한다는 이야기가 시즌 전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었다는 점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경기를 지배한 손흥민, 토트넘에서 그의 존재감은 더욱 강렬해진다 토트넘과 선덜랜드의 경기에서 MOM은 손흥민이었다. 골을 넣지도 못했고 공격 포인트도 없었던 손흥민의 경기 MVP에 뽑힌 이유는 경기를 본 이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탁월한 존재감을 보였기 때문이다. 외쪽 윙어로서 활발한 활약을 한 손흥민이 없었다면 오늘 경기도 승리를 낙관할 수 없었다. 6년 만에 복귀한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모나.. 2016. 9. 19.
손흥민 골-시즌 첫 출전에 2골 터트린 손흥민 아름다웠다 손흥민이 시즌 첫 선발 출전에서 팀 승리를 이끈 연속 골로 자신의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적설까지 이어지며 토트넘과는 이제 끝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는 첫 선발로 경기에 나섰고, 잠잠하던 팀의 공격 본능을 깨워냈다. 손흥민의 두 골은 잘 풀리지 않던 토트넘이 대승을 거두는 이유를 만들어냈다. 첫 경기에서 보여준 탁월한 골감각, 부상만 아니라면 손흥민의 비상이 기대된 다 지난 시즌에도 초반 매력적인 모습으로 큰 관심을 불러왔던 손흥민이었다. 그런 점에서 올 시즌 첫 선발에서 멀티 골을 뽑아낸 그에 대한 찬사는 조금 미뤄둬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골은 토트넘에게는 단비와 같았다는 점에서 중요했다. 토트넘의 올 시즌은 좋지 못했다.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첫 경기를 제외.. 2016. 9. 11.
한국 권창훈 극적인 결승골, 멕시코 제압 조1위 8강행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한국 축구 올림픽 대표팀이 전 대회 우승팀인 멕시코를 꺾고 8강에 올라섰다. 죽음의 조라고 불렸던 C조에서 독일과 멕시코를 밀어내고 조 1위가 된 한국 대표팀은 아르헨티나를 밀어내고 조 2위로 8강에 오른 온두라스와 4강행을 다투게 되었다. 불안했던 수비 다잡은 장현수와 후반 극적인 상황 결승골 넣은 권창훈 경기 시작 전부터 불안했다. 두 경기를 1승 1무로 마친 한국이지만 수비가 불안했기 때문이다. 독일도 충분히 잡을 수 있었지만 불안한 수비는 그렇게 쉽게 승리를 가져갈 수 없도록 만들었다. 최약체인 피지를 8-0으로 이기기는 했지만 그 경기에서도 수비는 불안했다. 독일과의 경기에서도 공격은 충분히 매력적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힘이 되었지만 수비 조직력과 개인의 능력 역시 불안함을 내포했다. 골키퍼도 수.. 2016. 8. 11.
손흥민 골 2경기 연속 골과 이른 교체가 부른 역전패, 내년 시즌이 걱정이다 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며 골을 넣었다. 출전기회가 보장되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했던 손흥민은 연속 경기 골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을 듯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포체티노 감독의 교체는 경기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손흥민의 두 경기 연속 골 뒤 교체, 그리고 무너진 토트넘 손흥민의 탁월한 감각이 돋보였던 37라운드 경기는 분명 흥미로운 경기였다. 더욱 토트넘으로서는 영원한 라이벌인 아스널과의 순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맞이한 사우스햄튼과의 홈경기는 꼭 잡아야만 했던 경기였다. 비록 1위는 이제 물 건너갔지만 아스널과의 경쟁에서는 이겨야만 하는 당위성이 그들에게는 존재했기 때문이다. 꼭 이겨야만 하는 경기에서 토트넘은 아쉬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16.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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