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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42

기아 SK에 5-2역전, 연패 중인 호랑이 살린 신고선수 이은총의 한 방 양현종까지 내세우고도 패했던 기아는 다시 연패에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위기 상황 연패를 끊은 스토퍼 역할은 돌아온 서재응이었습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최소실점을 하면 선발로서 자신의 입지를 완벽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지난 해 신고선수로 입단한 이은총의 8회 말 한 방이었습니다. 위기의 기아 살린 신고선수 이은총의 극적인 3타점 양현종과 스틴슨이 선발로 나온 경기에서 연패를 당한 기아. 상대 에이스를 맞아 졸전을 펼치며 경기를 제압하지 못한 기아 타선은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잡아야 할 경기를 잡지 못한 기아는 위기였습니다. 토요일 경기에서도 졌다면 기아는 다시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수도 있었습니다. 백약이 무효처럼 다가오던 상황에서 서재응은 .. 2015. 5. 3.
기아 두산 맞대결 4위권 진입을 위한 중요한 3연전, 모든 것을 걸어라 기아가 과연 4일 간의 꿀맛 휴식을 마치고 4위권 진입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타격은 리그 최강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좋지만, 마운드가 붕괴라는 표현을 써도 좋을 정도로 나쁜 상황에서도 기아는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독주하는 2014 한국프로야구에서 4위권 싸움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4팀이 벌이는 4위 싸움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기아 두산 잡아야 4위권 싸움, 승리해야 우위에 설 수 있다 40일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공식적인 월요일 휴식 일을 제외하고 계속 경기를 소화해야 했던 기아는 무더위가 더해지는 시점 4일 간의 휴식을 가졌습니다. 타자들로서는 타격감을 잃을 수도 있어 불안한 휴식 일이었지만, 지친 마운드에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초반 .. 2014. 7. 1.
기아 롯데에 8-6 대역전승, 이범호 투런 홈런으로 위기의 기아 살렸다 윤석민이 선발로 나서 1회 홈런 포함된 4연속 안타에 4실점을 하며 시작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상대 투수가 송승준이라는 점에서 윤석민의 1회 4실점은 무척 커보였습니다. 5-1 상황에서 6회 이범호의 투런 홈런은 롯데 분위기를 기아로 완전히 바꾸는 힘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범호의 맹타와 새로운 마무리 패턴이 기아 승리로 이어졌다 윤석민 초반 5실점 후 안정적 투구를 해주었다는 사실은 중요했습니다. 초반 대량 실점을 하고나서도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기아가 후반 대 역전을 이끌어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윤석민은 초반 극심한 부진을 보였지만 제 몫을 하려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 역시 부정할 수 없을 듯합니다. 윤석민은 올 시즌 구원승으로 1승을 올리기는 했지만, 선발로 돌아.. 2013. 7. 7.
WBC 네덜란드 완패한 한국, 빈공 해결만이 마지막 희망이다 과거와 달리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WBC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더 이상 보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대만과 네덜란드가 2라운드에 올라가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선수 구성 과정에서부터 아쉬움이 많았던 한국 대표팀은 결국 최악의 부진으로 1라운드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얻을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경우의 수보다 무조건 승리 외에는 답이 없다 대만, 네덜란드, 호주와 한 조가 된 한국 대표팀은 손쉽게 2라운드 진출이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현실은 사실과 달랐습니다. 대만은 여전히 강력했고, 네덜란드는 의외의 결과로 한국 대표팀을 몰락시켰습니다. 호주만이 가장 만만한 상대일지 모르지만 한국 대표팀의 현실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한국 대표팀의 가장 큰 문제는 최고.. 201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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