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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42

선동열 감독은 왜 김상현을 4번 타자로 지목했을까? 마운드가 불안해 걱정인 선 감독은 부상 없이 정상적으로 훈련을 마친 타선에 대해 확실한 라인업을 발표하는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긴 부상자가 없어 다행이기는 하지만 시즌 개막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타선이 얼마나 시즌 초반을 화끈하게 만들어 가느냐는 기아가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입니다. 이범호와 김상현이 만들어낼 화끈한 호랑이 타격 통할까?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기대를 했던 기아가 시작도 하기 전부터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아쉽습니다. 경쟁 팀들이 계획대로 페이스를 조절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마운드의 핵심 인력들이 모두 개점휴업을 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윤석민이라는 절대 강자가 안정적으로 페이스를 조절하.. 2012. 3. 17.
기아 2번 타자 이범호, 선감독의 닥공 야구의 완성형인 이유? 마운드 부상자 속출로 힘겨운 기아가 공격력에서는 최고를 뽐내고 있습니다. 물론 실전에서도 그 실력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전훈에서 보여준 타선의 응집력과 파괴력은 기대해 볼만 한 듯합니다. 기대했던 신종길이 완벽하게 코치진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기아 강력한 2번 타자의 핵심은 닥공 야구의 완성이다 지난 시즌 기아의 2번 타자는 김선빈이었습니다. 빠른 발에 정교함까지 갖춘 그의 활약은 전형적인 2번 타자에 부합했으니 말입니다. 그가 부상으로 빠진 후 신종길이나 이종범, 김원섭 등이 2번 자리를 채워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가장 적합한 인물은 김선빈이었습니다. 2번 타자는 전형적으로 선두 타자에 이어 중심타선으로 공격력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해주는 타순입니다. 번.. 2012. 2. 26.
최희섭 2군 훈련 복귀, 그의 시즌 정상 복귀는 가능할까? 논란의 중심이었던 최희섭이 드디어 선 감독의 부름을 받고 2군 훈련 캠프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광주에서 몸만들기에 주력했던 그가 2군 캠프가 있는 완도에 합류하라는 특명을 받아 본격적인 시즌 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가 얼마나 마음가짐을 다했는지 알 수 없지만 정상적인 훈련을 마치고 1군 복귀를 하게 된다면 기아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최희섭 복귀가 가져 올 긍정적인 경쟁, 기아 우승에 어떤 영향 미칠까? 최희섭 논란은 지난 해 말부터 올 초까지 한국 야구 계를 시끄럽게 만든 원인이었습니다. 팀의 중심인 선수가 멘탈이 무너지며 팀에 내분이 일어나고 새롭게 기아의 사령탑이 된 선 감독은 이런 최희섭에게 분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팀의 단합에 공을 많이 들이.. 2012. 2. 17.
2012 시즌 핫 코너 최고선수 최정을 위협하는 존재들은 누구? 최정은 고교시절부터 최고의 선수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당연히 프로야구에서도 그의 존재감은 여전히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K의 간판타자이자 핵심인 최정이 다시 골든 글러브를 수상할 가능성도 높지만 핫 코너의 새로운 주인을 노리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최정을 위협하는 핫 코너 스타들 그들의 무한대결이 흥미롭다 SK에게 최정이라는 존재는 절대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더욱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그들에게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최정이 타선의 중심에 서야 한다는 점에서 그의 존재감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가 팀에서 원하는 만큼의 활약을 해준다면 그의 골든 글러브 2연속 수상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고교 1년 때부터 유신고 에이스와 4번 타자로 활.. 201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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