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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42

기아 한기주의 선발 전환 성공이 절실한 이유 기아의 마지막 승부수는 한기주의 선발 전환이 될 듯합니다. 이미 2위권 싸움에서는 멀어진 상황에서 그들의 플레이오프 승부를 위한 최소한의 전력을 갖추기 위한 기아의 안간힘은 한기주의 어깨에 달렸습니다. 윤석민과 서재응을 제외하고 믿을 수 있는 선발 투수가 없는 상황에서 한기주가 호투를 한다면 천군만마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기주 선발 전환이 성공한다면 플레이오프 승부수를 띄울 수 있다 전반기 기아의 선발 라인업은 최고였습니다. 윤석민, 로페즈, 트레비스, 양현종, 서재응으로 이어지는 5인 체제는 최강이었습니다. 완벽한 선발 라인업은 자연스럽게 팀이 승리하기 쉽게 만들었고 이런 든든한 선발과 이범호를 중심으로 한 기아의 타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강이었습니다. 비록 불펜이 선발에 비해 문제가.. 2011. 9. 29.
기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두 가지 마지막까지 치열해질 것으로 보였던 2위 싸움에서 기아는 한 발 물러나 혹시나 하는 상황만을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자력으로는 이미 물 건너간 2위 자리보다는 정규 시즌 마친 이후 곧바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겠지요. 기아, 로페즈와 이범호가 가을 야구를 결정 한다 윤석민이 투수 4관왕을 거의 이룬 상황에서 기아가 믿을 수 있는 존재는 윤석민이 유일하다는 사실은 아쉽습니다. 전반기 막강한 타격으로 타 팀들의 투수들을 두렵게 만들었던 기아는 후반기 이범호의 부재는 타선의 몰락으로 이어졌고 현재까지도 그 흐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로페즈가 전반기처럼 살아난다면 기아 승산 있다 기아 마운드의 문제는 불펜에 있다는 사실은 올 시즌 내내 거론되던 문제였습니다. 선발이 최고의 피칭을 보이는.. 2011. 9. 27.
기아와 롯데, 운명을 건 일주일 누가 웃을까? 기아와 롯데는 2위 자리를 둔 마지막 승부수를 던져야만 하는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절대 질 것 같지 않던 롯데가 지난 주 휘청 이며 정규시즌 우승은 고사하고 2위권도 위협받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1위 삼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3팀 모두에게 2위 가능성이 남은 상황에서 이번 주 승부는 이들에게는 무척 중요해졌습니다. 삼성의 독주 속 2위는 누가 차지할까? 현재 삼성의 전력을 보면 그들이 2위권으로 내려앉을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흔들림 없는 투타 조화로 연패를 당하지 않는 그들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롯데와의 2연전에서 그들이 모두 승리한다면 우승은 9부 능선을 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롯데 2위를 굳힐 수 있을까? 지난 주 경기를 하기 전까지 롯데의 전력은 우승 1순위인 삼성을 .. 2011. 9. 13.
기아, 우승도 2위도 아닌 현명한 3위 전략을 준비해라? 1위인 삼성과 2위로 올라선 롯데의 대결이 흥미를 끄는 상황에서 4위인 SK와 5위 LG와의 마지막 티켓 싸움이 더욱 흥미로운 2011 한국프로야구입니다. 전반기를 1위로 끝냈던 기아의 하락이 끝이 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아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시점에 다다랐습니다. 기아 이제는 한국시리즈를 준비할 시점이다 16경기를 남긴 상황에서도 기아의 2위 혹은 우승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칠 수는 있었습니다. 산술적인 계산이기는 하지만 기아가 8할 승부를 벌인다면 수많은 변수들과 함께 상황에 따라서는 우승도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SK와의 3연전을 잡으며 상승세를 타는 듯했던 기아는 넥센과 롯데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현실적으로 2위 자리도 힘겨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는 것이고 언제.. 201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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