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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483

이니에스타 빠진 엘 클라시코, 세 가지가 승패를 좌우 한다 국왕 컵 대회에서 레알에 일격을 당하며 트레블의 가능성을 놓친 바르샤는 챔스 4강 1차전을 앞두고 심각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바르샤 전략의 핵인 이니에스타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입니다. 시즌 마지막에 다가가며 팀 전체가 지친 상황에서 이니에스타의 이탈은 바르샤를 힘겹게 합니다. 전력이 상승한 레알과 부상 병동이 되어버린 바르샤 샤비와 함께 최근 10년 동안 바르샤의 영광을 이끌었던 이니에스타는 메시 못지않은 전술의 핵입니다. 그의 결장은 당연하게 바르샤에게는 위기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중원을 지배하며 팀 전체를 조율하는 그의 부재는 연결 고리가 끊어진 셈이 되기에 바르샤의 유기적인 팀 전술이 문제가 생길 수밖에는 없습니다. 샤비와 함께 펼치는 환상적인 패싱은 바르샤의 상징이기.. 2011. 4. 27.
박경수의 치명적 에러, 엘지를 3연패로 몰아넣었다 엘지가 올 시즌 첫 3연패에 빠졌습니다. 굴욕적인 시즌들을 보내며 절치부심 새로운 팀으로 거듭난 듯 보였던 엘지로서는 시즌 초반 가장 힘든 고비에 다다랐습니다. 여전히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연패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잦은 에러로 인한 자멸이었습니다. 박경수의 치명적 에러 장기화 될 가능성도 있다 박현준과 장원준의 대결로 어느 정도 투수전이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는 장원준이 2회와 3회 연속으로 4점을 내주며 급격한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장원준과는 달리, 효과적인 투구로 롯데 타선을 제압한 박현준은 1승을 추가해 명실상부 엘지의 에이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문제는 4회 말 롯데 타격에서 벌어졌습니다. 평범한 유격수 땅볼은 자연스럽게 더블 플레이로 이어져 이닝을 .. 2011. 4. 27.
긱스와 루니, 철벽 노이어 뚫고 맨유 승리를 이끌었다 로이어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맨유는 살케를 최소 5-0 이상의 득점차로 완승을 거뒀을 겁니다. 완벽하게 경기를 장악한 맨유와 유일하게 맨유에 맞섰던 존재인 노이어와의 대결은 오늘 펼쳐진 챔스리그 4강 1차전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긱스와 루니가 철벽 노이어를 뚫었다 챔스 4강 1차전의 시작은 전반 3분 루니의 슛과 5분 경 박지성의 멋진 슈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왼쪽 모서리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강력하게 날린 슈팅은 전반전의 히어로 노이어의 선방에 막히며 아쉽게 돌아서야만 했습니다. 맨유와 살케의 경기는 많은 이들이 예상했듯 맨유의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중원에 긱스, 캐릭, 발렌시아, 박지성을 두고 치차리토와 루니 투톱으로 진용을 짠 맨유는 시작과 함께 일방적인 게임을 이끌며 살케 04의 숨통을 .. 2011. 4. 27.
맨시티 제코의 시즌 첫 골은 왜 특별한가? 올해 1월 맨시티로 이적한 제코가 드디어 리그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많은 기대를 안고 2700만 파운드(한화 약 479억 원)이라는 많은 이적 금을 기록한 그로서는 치욕과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리그 10경기 만에 나온 그의 첫 골은 맨시티에게는 투자 가치를 상쇄하고도 남을 천금 같은 골이었습니다. 제코의 부활은 맨시티의 우승 전망을 밝게 한다 제코는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의 골게터입니다. 큰 키에서 알 수 있듯 제공권을 포함해 발놀림도 좋은 이 스트라이커는 맨시티에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아데바요르(현재 레알로 임대 중)나 말썽만 부리는 발로텔리가 맨시티의 절대적인 존재인 테베즈와 호흡을 맞추지 못하는 상황에서 제코의 등장은 맨시티를 흥분.. 201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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