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해영 승리투수1 무기력한 양현종과 불안한 내야, 기아 2연승에도 아쉽다 양현종의 하락세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 상황이라면 올 시즌 두 자리 승수도 어려워 보일 정도다. 방어율은 5점대다. 이런 상황에서 에이스 칭호는 붙이기 어렵다. 이미 팀 선발 중 다섯 번째 기록으로 밀린 양현종이 반격할 수 있을까? 지난 시즌에도 초반 좋지 않았던 양현종이지만, 이름값을 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에이스 본능과 능력은 그렇게 되살아나 기본은 한다는 확신을 심어주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또 다르다. 내년 시즌 메이저 진출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과거에도 스카우터가 몰린 경기를 엉망으로 치르는 경향이 높았던 양현종이다. 부담감에 투구폼도 무너지며 난타를 당했던 양현종의 문제가 올 시즌 그대로 드러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 오늘 경기는 타격이 폭발하며 에이스를 위해 모든 것.. 2020. 7.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