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토트넘24

손흥민의 토트넘 시즌은 시작되었다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서게 될까? 시즌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맨시티와 대결을 펼치는 토트넘은 아직 어수선하다. 원톱이었던 케인이 여전히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채 맨시티 이적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승에 대한 욕망 때문이라 주장하지만 현재 받는 연봉의 3배를 받을 수 있는 맨시티 행은 그에게 부와 명예를 모두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간절할 듯하다. 케인은 팀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고 있다. 논란이 거센 상황에서도 가족과 휴가를 갔고,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마 뒤늦게 훈련에 참가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실제 참가는 하지 않은 채 개인 훈련만 하고 있다는 이야기만 나오는 상황이다. 토트넘으로서는 새로운 판을 짜야한다. 힘겹게 누누 감독을 선임한 후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우선 이탈리아 유벤투스 .. 2021. 8. 14.
EPL 종료, 손흥민 토트넘 떠날 수 있을까? 손흥민은 과연 토트넘을 떠날 수 있을까? 리그는 끝났다. 최종전에서 레스터시티를 4-2로 잡으며 새롭게 신설된 유로파 컨퍼런스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유럽 대항전 중 가장 낮은 급이라는 점에서 월드클래스 선수들로서는 매력적이지 않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노리던 팀이 유로파 리그도 아닌 새롭게 신설된 리그에 출전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은 실망했을 듯하다. 더욱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영국 대표팀 주장인 케인이 폭탄 발언을 하면서 팀 전체가 뒤숭숭해지기도 했다. 케인의 발언으로 인해 토트넘에서 많은 선수들이 이탈할 것이라는 예상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각 국가대표 주장이 4명이나 포함되어 있는 팀이 토트넘이다. 그리고 리그 최고라는 손흥민과 케인이 역사를 만들었음에도 손에 쥔 것은 초라했다. .. 2021. 5. 24.
손흥민 케인 골 위기의 토트넘에 희망 심었다 손흥민과 케인이 골을 넣으며 연패에 빠진 토트넘을 구했다.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케인이 빠르게 회복하고 복귀해 골로 화답했다. 케인이 빠진 상황에서 토트넘은 엉망이었다. 말 그대로 공격 루트가 완전히 붕괴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케인이 빠진 후 이를 대처할 선수가 없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상대로서는 손흥민만 묶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는 의미다. 손흥민의 공격만 막으면 최소한 비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점에서, 상대팀으로서는 반가운 일이니 말이다. 실제 상황은 그렇게 전개되었다. 베일이 그 자리를 대신해 출전한 경기에서 엉망이었다. 템포를 제대로 맞춰주지도 못하는 베일은 좀처럼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무리뉴의 전략 역시 손흥민에게는 힘겹게 만들 뿐이었다. 공격적인 전술이 아닌 수.. 2021. 2. 8.
손흥민 2골 1도움, 맨유 6-1로 무너트렸다 무자비했다는 말이 가장 적합할지도 모르겠다. 다른 팀도 아닌 맨유를 상대로 토트넘이 원정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는 것은 의외의 결과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토트넘이 승리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았다. 그동안 유독 톱 6에 약했던 토트넘이었기에 더 그랬다. 관중이 없는 올드트래포드에서 원정팀이 이기는 경우는 쉽지 않았다. 엄청난 관객들 앞에서 주눅이 들기 쉽기 때문이다. 더욱 맨유가 어떤 팀인가? EPL을 상징하는 레전드 팀이기도 하다. 그런 팀을 상대로 이런 점수 차로 이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30초가 지나자 맨유는 득점을 올렸다. 빠르게 치고 올라가던 상황에서 마샬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빠르고 강하게 돌진하는 그를 막아서던 산체스의 태클이 발에 걸리며 얻어낸 기회였다... 2020. 10.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