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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24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즈베즈다 5-0 완승, 변곡점 될까?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세 번째 경기에서 멀티골로 팀 대승을 이끌었다.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으로서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반전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경기는 말 그대로 모두가 알고 있는 토트넘의 강했던 전력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즈베즈다와 경기에서도 상대를 압도하지 못한다면 토트넘의 올 시즌은 최악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간 보인 경기력은 최악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왓포드 전에서 쓰리백으로 나선 토트넘은 오늘 경기에서는 기존의 포백으로 돌아왔다. 4-2-3-1은 가장 토트넘다운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전술이라는 점에서 반가웠다. 토트넘은 초반부터 상대를 강력하게 몰아붙였다. 오늘 경기에서도 밀리면 안 된다는 확실한 의지가 보였다. 선제골은 케인의 헤더에서 나왔다. 손흥민.. 2019. 10. 23.
손흥민 토트넘 지고도 3위 굳힌 빅4 쟁탈전 토트넘이 꼭 이겨야만 했던 경기를 내줬다. 0-1로 패하며 다른 팀들의 성적에 따라 빅 4 쟁탈전에서도 막판 뒤집기로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위기감도 일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하늘이 지켜주고 있다. 말도 안 되는 상황 속에서도 토트넘은 시즌 빅 4를 지켜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기적이다. 막판 빅4 싸움에서 축구의 신은 토트넘을 지켜주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지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즌 막판까지 건재함을 유지할 수 있는 팀은 그리 많지 않다. 풍성한 선수 풀로 무장한 팀도 시즌 전체를 탈 없이 치러내는 것은 어렵다. 토트넘은 선수 영입이 없었다. 이는 시즌을 포기한다는 의미나 다름없었다. 토트넘 구단주는 영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부자다. 하지만 문제는 축구팀에 투자를 하지 않는다. 그 부를 축구에 보다 .. 2019. 4. 29.
손흥민 공격 포인트 없이도 증명한 토트넘 에이스 본능 손흥민의 두 경기 연속 득점은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의 주포인 케인이 결승골을 잡아내며 승리를 하기는 했지만 오늘 경기의 승자는 손흥민이었다. 토트넘 감독인 포체티노의 불화설로 인해 독일리그로 복귀한다는 이야기가 시즌 전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었다는 점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경기를 지배한 손흥민, 토트넘에서 그의 존재감은 더욱 강렬해진다 토트넘과 선덜랜드의 경기에서 MOM은 손흥민이었다. 골을 넣지도 못했고 공격 포인트도 없었던 손흥민의 경기 MVP에 뽑힌 이유는 경기를 본 이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탁월한 존재감을 보였기 때문이다. 외쪽 윙어로서 활발한 활약을 한 손흥민이 없었다면 오늘 경기도 승리를 낙관할 수 없었다. 6년 만에 복귀한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모나.. 2016. 9. 19.
석현준 구자철 골과 손흥민의 번뜩이는 재능, 한국 선수들 활약이 빛났다 영국과 독일, 포르투갈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지난 주말 경기에서 최고의 가치를 보였다. 석현준과 구자철은 팀을 살리는 중요한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왜 그가 뛰어난 선수인지에 대해 증명했다는 점에서 충분한 가치를 보였다. 유럽 각국에서 보여준 한국 선수들의 골 러쉬, 팬들은 행복하다 아무런 보장도 없이 홀로 유럽에 건너가 포르투갈의 최고 팀 중 하나인 FC 포르투까지 진출한 석현준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포르투갈에 안착한 석현준은 뛰어난 실력으로 리그 최고의 팀인 FC 포르투로 시즌 중 이적하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포르투갈의 명문 팀이 유럽 최고 팀으로 선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석현준의 이적은 중요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 2016.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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