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한국시리즈48

한국시리즈 3차전-가을 DNA 분노의 17안타로 삼성 마운드 초토화시켰다 2연패로 궁지에 몰렸던 와이번스가 폭발한 타격으로 거함 라이온즈를 침몰시켰습니다. 막강한 마운드의 힘과 탄탄한 타격으로 한국시리즈 스윕을 할 것으로 보였던 라이온즈는 와이번스의 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가을 야구의 승부를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막강 라이온즈 마운드 무너트린 와이번스의 맹타 와이번스가 홈에서 폭발하며 위기의 상황을 역전시켰습니다. 우천으로 하루 연기된 3차전은 기세등등했던 라이온즈에게는 침묵의 하루였고, 위기에 빠졌던 와이번스에게는 희망의 하루였습니다. 침묵하던 타선이 폭발하며 강력한 라이온즈 마운드를 뒤흔들었다는 점에서 3차전 상황은 이후 경기가 어느 한 쪽으로 흘러가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배영수와 부시의 등판으로 어느 정도 점수를 뽑아줄 것으로 기대되는 경.. 2012. 10. 29.
한국시리즈 3차전, 김광현이 아닌 부시를 올린 SK 성공할 수 있을까? 2연패로 최악의 상황에 몰린 와이번스는 플레이오프에서 명단에도 들지 못했던 부시가 선발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경기라는 점에서 와이번스의 3차전 선발로 부시를 올린 것은 의외로 다가옵니다. 믿었던 마리오가 허망하게 무너지며 아쉬움을 주었던 외국인 투수 카드가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3차전 선발로 나서는 부시, 플레이오프 김광현이 될 수 있을까? 한국시리즈에서 1, 2차전을 모두 내주고 역전 우승을 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더욱 최근 3년 동안 치러진 한국시리즈에서 홈팀의 초반 연승은 곧 우승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와이번스는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그들의 3차전은 마지막 경기나 다름없는 처지입니다. 3차전까지 내주게 되.. 2012. 10. 27.
한국시리즈 2차전-최형우의 만루홈런 가을 DNA마저 파괴시켜버렸다 1차전 이승엽의 선제 투런 홈런이 결정적이었다면, 2차전에서는 최형우의 만루 홈런이 라이온즈의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마운드의 안정에 이어 타선의 폭발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와이번스로서는 힘겨운 승부를 할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마리오의 자멸, 와이번스의 가을 DNA도 파괴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 뛰어난 피칭을 해주었던 마리오에 거는 기대는 무척 컸습니다. 라이온즈가 2선발에 에이스 장원삼을 투입했듯, 와이번스에게도 마리오는 동일한 기대감을 가지게 한 존재였으니 말입니다. 초반 승부는 마리오의 압승처럼 보였지만, 한 순간 무너진 마리오는 회복 불능에 빠지고 말았고 경기는 그렇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마리오와 장원삼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선발 대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1회 시작은.. 2012. 10. 26.
한국시리즈 1차전 이승엽 10년만의 홈런이 삼성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승엽이 왜 대단한 선수인지는 중요한 순간 드러나고는 합니다. 중요했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투런 홈런은 보름을 쉰 라이온즈에게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10년 만의 한국시리즈 홈런을 친 이승엽의 맹활약은 와이번스에게는 큰 산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어졌습니다. 이승엽의 홈런, 윤희상의 완투를 아쉽게 만들었다 와이번스는 현재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카드인 윤희상을 내보내고 졌습니다. 라이온즈는 1선발이 아닌 차선인 윤성환을 1차전 선발로 내세워 승리를 챙기며 최고의 성과를 얻어냈습니다. 꼭 이겨야만 한다는 부담보다는 2차전을 잡고 가면 이후 레이스 승리가 편해진다는 공식은 오히려, 1차전을 부담 없이 만들어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1회 초 박재상의 도루사는 아쉬웠습니다. 안타를 치고 나간 박재상.. 2012. 10.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