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1 프로야구210 심판 오심으로 얼룩진 프로야구,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9회 2사에서 5-6으로 뒤진 팀이 결정적인 홈스틸로 동점을 이룬 상황은 극적이라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심판들은 그들에게 아웃을 선언했고 그대로 경기는 LG의 승리로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시작해 저력을 보이며 중위권으로 올라서려는 한화로서는 억울한 오심은 황당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심판 판정으로 인해 한화는 두산을 제치고 6위에 올라설 수 있는 기회도 잃고 말았습니다. 한화의 억울함보다 더욱 큰 상실감은 심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프로야구를 얼룩지게 만들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프로 축구 조작에 이은 프로 야구 심판 오심 심각하다 심판이라고 오심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4명의 심판이 한꺼번에 오심을 저지르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더욱 올 시즌 바뀐 보크 .. 2011. 6. 9. 로페즈 역투, 기아 시즌 7연승의 힘은 무엇인가? 기아의 연승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기아의 연승은 한 동안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완벽해 보이는 선발진의 호투는 스스로 망가지지 않는 한 현재의 페이스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타자들 역시 호투하는 선발투수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그들이 연승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기아 7연승을 넘어 10연승도 가능하다 로페즈와 페르난도의 대결은 시작부터 한 쪽으로 기울고 있었습니다. 두산의 에이스였던 니퍼트가 의외로 초반 무너지며 패배를 당했던 것과 로페즈의 경우는 다를 수밖에는 없습니다. 연승하는 팀의 에이스가 출전한 경기는 전날 두산 에이스의 경우와는 달랐습니다. 완벽에 가까운 투구와 에이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연승을 할 수밖에 없.. 2011. 6. 9. 서재응 호투, 기아 선발 6연승으로 두산 니퍼트도 넘었다 기아의 5선발과 두산의 1선발인 니퍼트의 대결은 니퍼트가 승리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기아의 연승은 상대팀 에이스라고 해도 그들을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강력해진 기아의 팀 분위기는 현재로서는 그 어떤 팀도 꺾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기아의 시즌 6연승과 선발 6연승, 기아의 연승은 끝이 없다 서재응과 니퍼트의 대결에서 서재응이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보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연승 팀과 연패 팀의 대결이 주는 기 싸움에서 니퍼트가 연패 고리를 끊고 팀 에이스로서 존재감을 보여줄지가 기대되었습니다. 강한 직구를 주무기로 두산의 에이스로 팀을 이끌어오던 니퍼트와 핀 포인트 제구력을 선보이는 서재응의 대결은 전혀 다른 유형의 투수들이라 그들의 대결을 기대했던 이들에게 기아와 두산의 경기는 초반 모든 것이 .. 2011. 6. 8. 기아, 두산과 LG 홈 6연전이 중요한 이유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기아가 홈에서 두산과 LG를 불러들여 중요한 6연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두산이 비록 6위까지 하락해 있지만 조금씩 자신의 모습을 찾고 있는 과정이라 기아가 의외로 고전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현재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LG와의 주말 3연전 역시 선두권 유지 혹은 1위를 위해 치열한 경쟁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기아, 곰과 쌍둥이 잡고 1위 차지할까? 지난주까지 기아는 파죽지세라는 말이 적합할 정도로 엄청난 기세로 2위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안정된 선발진에 타선이 상하 관계없이 적제 적소에 터져주면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며 현재의 기아를 만들어냈습니다. 지난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하며 선두와 한 경기차 공동 2위를 차지해 이번 6연전이 기아가 선두가 되느냐를.. 2011. 6. 7.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5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