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2 한국프로야구251 기아vs두산, 18이닝 무득점 기아 이용규의 부활이 해법이다 기아의 부진이 마운드에서 타선으로 옮겨가고 있나 봅니다. 18이닝 동안 무득점을 한 기아는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있을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투타 모두 완벽하게 무너진 모습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기아로 인해 두산의 상승세는 더욱 두드러져 보이고 이용찬은 선발로서 가능성을 더욱 확고하게 해주었습니다. 4월 모두의 기대를 무너트린 혼란, 그래서 재미있다 의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승 후보 팀들이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위권을 형성할 것이라 예측되었던 팀들의 대약진은 2012 시즌이 얼마나 치열해질 것인지 예고하는 것 같아 흥미롭기만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강팀들의 대약진이 시작되는 시점 이들의 순위 싸움은 최고의 재미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는 점은 매력적입니다. 최근 연승을 이어가며 모두의.. 2012. 4. 28. 한화vs기아, 류현진에게 한국 프로야구는 너무 쉬운 상대였다 류현진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준 경기였습니다. 한화로서는 연패를 끊고 연승을 이어가며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기아로서는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절실함을 느낀 경기였습니다. 류현진 메이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마치면 메이저 리그에 도전합니다. 이미 메이저 진출에 대한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있는 그로서는 올 시즌 성적이 자신의 가치를 결정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류현진에게 올 시즌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이미 실력이 검증된 그에게 가장 경계해야만 하는 것은 오버 페이스가 전부일 정도로 류현진에게 2012 시즌은 자신이 왜 메이저에 진출해야만 하는지를 검증해주는 과정일 뿐인 듯합니다. 기아는 비로 인해 순.. 2012. 4. 27. 윤석민과 오승환의 몰락? 절대강자가 존재하지 않는 게 바로 야구다 지난 24일 경기는 야구팬들에게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 날이었습니다. 현 시점 절대강자로 불리던 윤석민과 오승환이 몰락이라는 표현이 어쩌면 가장 적합하다고 보일 수도 있을 결과를 내면서 야구란 결코 쉽게 속단할 수 없는 경기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절대 강자가 사라진 2012 시즌 그래서 더욱 흥미롭다 전통적인 강호이자 올 시즌 우승이 가장 유력하다는 삼성과 기아가 하위권에 처져있는 모습은 의외입니다. 더욱 혼란스러운 것은 막강 마운드를 구축하고 다른 팀들과 우위에 서 있는 타선으로 당연히 우승 유력 팀다운 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던 그들의 모습은 기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막강한 마운드 자원으로 인해 6선발 체제를 올 시즌에도 가동하며 선발과 불펜의 막강함으로 우승 2연패.. 2012. 4. 26. 한화vs기아, 박찬호와 윤석민 맞대결로 기아 문제는 더욱 명확해졌다 연패를 끊어야만 하는 한화와 상위권 도약을 위해 최하위 한화를 잡아야 하는 기아의 주중 3연전은 두 팀 모두에게 중요했습니다. 이 중요한 경기에서 올 시즌 최고의 매치업이라 불리는 박찬호와 윤석민 카드는 주중 첫 매진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기아, 마운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반전도 노릴 수 없다 윤석민과 박찬호가 경기에 나섰는데 16:8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는 사실은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4시간이 훌쩍 넘는 경기 시간이 이야기를 해주듯 지루하게 이어진 경기는 한화에게는 반가운 승리였지만 경기 자체가 최악이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은 커져가기만 합니다. 기아로서는 지난 주말 휴식이 도움이 안 된듯 합니다. 기아 자체로서는 4월 경기가 취소되면 될 수록 웃을 수밖에 없는 것은 4월 4할 승부만 해도.. 2012. 4. 25.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