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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프로야구174

박병호 연봉 5억 시대 넥센의 성장을 그대로 담고 있다 넥센의 핵심 타자로 자리를 잡은 박병호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으로 내년 시즌 5억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적생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박병호는 많은 선수들의 희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원 소속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많은 선수들도 포기를 하지 않으면 누구나 박병호와 같은 신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의 성공은 반갑기만 합니다. 박병호의 성공신화 넥센의 성공과 같은 괘도를 걷고 있다 넥센의 성공에는 선수들에 대한 신뢰와 확신, 그리고 확실한 투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른 구단들과 달리, 야구를 위해 특화된 구단으로서 보다 집중적인 투자와 관심을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넥센의 성공 신화는 국내 프로야구 성장에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프로야구 선수는 돈으로 평가되는 냉정한 시장입니다. 잘하면 잘하는.. 2013. 12. 11.
오승환 9억엔 한신 행과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2014 시즌 최고는 어떤 팀이 될까? 삼성 황금기를 이끌었던 돌부처 오승환이 한신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각 팀의 전력 보강이 한창이었습니다. 선수풀이 가득한 팀들은 많은 선수를 빼앗길 수밖에 없었고, 기아와 한화 등 선수층이 얇은 팀들은 누수가 적은 드래프트가 되었습니다. 오승환 빠진 삼성, 2차 드래프트 김상현 얻은 기아 오승환이 한신 타이거즈와 2년 동안 최대 9억 엔에 달하는 빅딜을 성사시켰습니다. 옵션이 붙기는 했지만 2년 동안 90억이 넘는 금액을 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강민호 등 대박을 터트린 국내 선수들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4년 계약이 아닌 단기 계약을 한 오승환은 일본 정복 후 미국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도전이 흥미롭기만 합니다. 문제는 오승환의 이탈로 과연 삼성이 마무리.. 2013. 11. 23.
이대형 기아 영입 이용규 대체자로 만족할 수 있을까? 이용규가 한화로 간 후 기아는 유사한 스타일의 엘지에서 FA로 나선 이대형을 영입했습니다. 이대형으로 인해 기아로 트레이드되었던 이용규와의 인연은 이런 아이러니를 만들어냈습니다. 67억과 24억이라는 그들만의 쩐의 전쟁에서 과연 2014시즌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탈LG 신드롬 이대형에게도 이어질 수 있을까? 이용규가 예정된 한화를 선택하고 기아의 선택 역시 당연했습니다. 시장에 나온 외야 자원 중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은 이대형이 전부였기 때문입니다. 이미 FA 선택이 결정된 선수들을 제외하고 남은 이들 중 전력 보강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가 이대형이라는 사실이 아쉽게 다가오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기아 2014 시즌은 무척 중요합니다. 새로운 구장이.. 2013. 11. 18.
이용규 한화 정근우까지 잡은 FA 승자, 기아의 선택은 이대형? FA 최대어로 꼽히던 정근우와 이용규가 많은 이들의 예측처럼 한화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협상 과정에서도 이미 한화 계약설이 나올 정도로 논란이 되었던 한화행은 많은 것들을 시사합니다. 이용규가 격한 발언까지 하며 끝내 기아와의 협상을 뿌리치고 시장에 나서는 순간 한화를 예측했던 많은 이들에게는 자연스러웠습니다. 이용규 떠난 기아 이대형으로 외야 채워야 한다 광주 제일고 출신의 엘지 외야수 이대형이 FA 시장에 나선다며 그 행보는 고향팀 기아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소속팀을 제외한 8개 팀들이 모두 영입에 나선다는 점에서 행보가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기아로서는 이용규가 빠진 외야 한자리를 채워줄 가장 적합한 인물이 이대형이라는 점에서 선택의 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류현진의 유물로 한화는 .. 2013. 11. 17.
이용규 FA 협상 난항 장원삼 계약이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 최고의 리드오프라고 평가받는 이용규와 소속팀 기아와의 협상이 난항입니다. 기아와는 더는 협상은 없다는 말까지 하며 극단적인 대치를 하는 이용규의 모습과 함께 올 시즌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선언한 한화와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며 이용규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용규와 달리, 올 시즌 FA 최대어 중 하나인 장원삼이 소속팀인 삼성과 계약은 상징하는 바가 큽니다. 이용규 75억 강민호가 아닌 60억 장원삼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였던 장원삼이 FA 시장이 나오지 않고 삼성과 4년간 60억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강민호의 75억에 비하면 낮은 금액이지만, 결코 적지 않은 금액에 FA 대박을 이룬 장원삼은 현명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장원삼이 시장에 나오면 60억 보.. 2013. 11. 16.
강민호 75억 FA 대박 2013 FA 쩐의 전쟁은 시작되었다 강민호가 원 소속팀인 롯데와 4년 75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되기는 했지만,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며 FA 시장은 당연히 과열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올 시즌 굵직한 FA 선수들이 많다는 점에서 과연 이들의 FA 금액이 얼마나 올라갈지 쉽게 상상하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강민호 75억이면 이용규는 얼마나 받을까? 역대 FA 최고액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최악의 먹튀로 꼽히는 심정수의 4년 60억을 훌쩍 넘는 강민호의 기록은 엄청나다는 말로 부족할 정도로 대단한 금액입니다. 물론 최근 시장 가격이 과열되며 예상된 금액이기는 하지만, 과연 강민호가 그 정도를 받을 수 있는 선수냐는 의문은 들 수밖에 없습니다. 포수라는 특별한 포지션과 아직 20대 선수이면서 1,000 .. 2013. 11. 14.
한국시리즈 2차전 오승환 무너트린 오재일의 한 방 두산 우승이 보인다 변수들이 많은 스포츠에서 두산의 반격은 무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그 4위로 겨우 턱걸이하며 가을 야구를 시작한 두산이 이렇게 약진을 할 것이라고 여긴 사람들은 두산 팬들을 제외한다면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넥센과의 첫 대결에서 5판 3선승제에서 내리 2연패를 했던 두산이 이후 연승을 하며 한국 시리즈까지 올라온 것부터가 그들에게는 기적이었습니다. 오승환 꺾은 오재일의 한 방, 두산 방심만 하지 않으면 우승이 보인다 한국 시리즈 첫 경기는 무척 중요했습니다. 단기전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첫 경기는 어느 팀에나 중요했지만 힘겹게 한국 시리즈까지 올라온 두산으로서는 무엇보다 간절했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그들이 첫 경기를 내줬다면 삼성의 기세에 밀려 단기 승부로 끝날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요했던 첫 경.. 2013. 10. 26.
기아 76일 만의 연승, 이런 열정을 팬들은 기대한다 기아가 76일 전 9연승 이후 처음으로 연승을 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얼마나 승률이 엉망이었는지 76일 이라는 단어에서 완벽하게 드러났습니다. 그 긴 기간 동안 연승이 한 번도 없었다는 점에서 기아의 문제점은 모두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지독한 악연 풀어낸 기아, 내년 시즌을 보았다 기아가 삼성과의 마지막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는 사실은 반갑습니다. 그동안 최악의 상대 전적을 보이며 끝없는 추락을 했던 기아는 마지막 자존심을 적지인 대구에서 보여주었습니다. 팬들이 올 시즌 내내 기대했던 경기력을 순위와 상관없는 순간 마주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반가웠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소사가 간만의 호투로 멋진 경기를 보이더니, 오늘 경기에서는 .. 2013. 9. 5.
기아 소사의 호투와 이범호의 홈런, 삼성 잡은 기아 시즌 내내보고 싶던 경기였다 기아가 절대 약세를 보이던 삼성을 상대로 5-2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경기 전까지 2승 12패라는 최악의 상대 전적을 보여주던 기아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승리를 얻었습니다. 선발 투수가 안정적으로 삼성 타선을 잡아냈고, 타선은 초반 기선을 제압하듯 점수를 뽑아 1위 팀인 삼성을 꺾었습니다. 기아 시즌 내내 보고 싶어 했던 경기를 이제야 보여주었다 기아가 삼성과 가진 경기를 시즌 내내 보여주었다면 우승 후보를 다투는 자리에 있었을 것입니다. 안정된 선발 투수, 주도권을 잡는 타선, 탄탄한 마무리로 이어진 기아의 오늘 경기는 팬들과 팀 모두가 원하던 경기였습니다. 기아를 상대로 무실점 호투를 보였던 밴덴헐크가 1위 수성을 위해 나섰다는 사실은 기아에게는 악재였습니다. 끝없는 추락을 하며 신생팀 NC에게.. 2013. 9. 4.
기아 롯데에 4점차 극적인 역전, 팬들은 이런 근성을 원했다 가장 중요한 한 주 첫 경기에서 허망하게 무너졌던 기아가 분골쇄신이라도 하듯, 최선을 다해 롯데에 대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4-0으로 뒤진 기아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하던 근성을 보이며 5-4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승리도 즐거웠지만 그보다 반가웠던 것은 바로 근성이었습니다. 기아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바로 근성이었다 최악의 상황이 지속되어도 광주 구장에는 기아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이 바라던 경기를 간만에 보여주었습니다. 초반 대량 실점을 하고 뒤진 상황에서도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습니다. 엘넥라시코가 보여준 극적인 재미만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절박함이 이제 서야 보이기 시작한 기아의 집중력은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4-0으로 뒤진 경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2013. 8. 29.
기아 사회인 야구에서도 보기 힘든 실책들 이제는 내년을 준비할 때다 기아가 가장 중요한 마지막 승부처에서 허무하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사회인 야구에서도 보기 힘든 한심한 주루플레이로 역전의 기회를 놓친 기아는 결국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박빙의 승부 속에서 후반 나온 결정적인 실책은 결국 기아의 마지막 기회를 스스로 놓치고 말았습니다. 허무한 기아, 무기력한 경기력, 이제는 내년을 준비할 때다 롯데에게도 중요한 경기였지만, 기아로서는 올 시즌을 더 끌고 가야할지 내년 시즌을 준비해야 할지 결정될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기아의 경기력은 무더위에 현장을 찾은 팬들마저 민망하게 할 정도였습니다. 다른 경기들이 박빙의 승부를 보이며 가을 야구에 대한 간절함이 가득한 상황에서 유독 긴장감이 떨어진 기아의 경기는 최악이었습니다.. 2013. 8. 28.
기아 2차지명 결과와 장기 리빌딩 과연 가능할까? 기아가 2차 지명전에서 내야와 투수 보강에 집중했습니다. 투수 자원보다는 내야수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기아의 장기 리빌딩이 이제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의 기아 전력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리빌딩은 언제나 절실한 과제이기도 합니다. 기아 우승 갈증 버리고 장기 리빌딩이 가능할까? 올 시즌 기아가 우승을 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수치로 따질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그 수치가 무척이나 낮다는 사실만은 분명합니다. 4강마저도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 우승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니 말입니다. 이번 주 롯데를 시작으로 기아가 연승을 이어간다면 마지막 기회를 엿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느 팀이나 연승이나 연패를 당하면 급하게 순위 변동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2013. 8. 27.
일주일에 한 번 승리하는 기아, 2할 승률 기아 8연승 할 수 있을까? 일요일 경기에서 넥센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기아는 승리와 함께 다시 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휴식일 이후 항상 연패에 빠진 기아로서는 웃을 수 없는 이유일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승리하는 것에 감사해야 할 정도로 기아의 전력은 최악입니다. 후반기 2할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기아로서는 8연승을 하면 4강도 가능합니다. 기아 최악의 상황에서 마법의 시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우승 후보였던 팀이 이렇게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경우는 쉽게 찾아보기 힘듭니다. 나름대로 전문가들이 여러 요소들을 점검해 우승 가능성에 가장 근접한 팀으로 꼽았던 기아의 몰락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감독을 시작으로 선수단 모두에게 공동 책임이 돌아갈 수밖에 없는 현재 그들이 연승을 한다면 마지막 희망도 가질 수 있을 것입니.. 2013. 8. 26.
엘지 16년 만의 1위, 넥센 잡은 엘지 올 시즌은 달랐다 엘지가 16년 만에 시즌 1위에 올라섰습니다. 1위를 질주하던 삼성이 다시 패배하며 엘지에게 선두를 내주며 올 시즌 마지막 순위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음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4강 싸움이 격렬한 상황에서 넥센은 엘지에게 패하며 4위 역시 쉽지 않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넥센 잡고 16년 만에 1위에 올라선 엘지, 이대로 우승할까? 거대 시장과 강력한 팬덤을 가진 인기 구단이면서도 가을 야구와는 거리가 멀었던 엘지가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 있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주 기아를 잡으면 1위에 올라설 수 있었지만, 패배를 당했던 그들이 넥센과의 경기에서 강한 힘을 보여주며 그토록 원했던 1위에 올라섰습니다. 넥센으로서도 롯데와 SK가 강력한 힘으로 4강 싸움에 뛰어들며 4위 자리.. 2013. 8. 21.
신종길이 살린 기아, 처절한 승부 끝에 거둔 승리 대 반전 이끌까? 기아가 참혹한 5연패 끝에 엘지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이끌며 마지막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로 순연된 경기까지 생각한다면 기아가 이번 승리를 통해 마지막 반전을 이끌게 된다면 4강도 꿈은 아닐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승리가 휴식 후에도 그대로 이어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신종길의 맹타와 안치홍의 결승타, 위기의 기아 마지막 희망 보였다 김선빈이 군산구장에서 다시 부상을 당하며 많은 이들의 우려를 불러왔습니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 타박상이라는 결과가 그나마 다행일 정도입니다. 얼굴 안면 함몰이 되는 중상도 군산구장에서 벌어졌다는 점에서 김선빈에게 군산구장은 두려움의 대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힘겨운 투쟁들의 결과는 기아가 5연패를 끊고 귀중한 승리를 올리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선발 불펜을.. 2013. 8. 19.
기아 참혹한 몰락,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근성이다 기아가 두산에게마저 완패를 당하며 4강은 멀게만 느껴지게 합니다. 서재응이 노장 투혼마저 먹히지 않던 기아는 김진우가 초반 다시 무너지며 최악의 상황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2014 시즌을 준비해야 할 정도로 완전히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잊은 듯한 기아는 참혹할 정도로 망가졌습니다. 기아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프로 선수의 근성이다 경기는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승 후보가 우승을 하지 못하는 것도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기아의 모습은 프로라면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최악의 모습입니다. 최소한 근성이라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아마추어보다 못한 동네 야구 수준입니다. 두산과의 2연전 중 첫 경기에서 등판한 외.. 2013. 8. 17.
김광현 9K 호투와 김상현의 극적인 호수비, 기아 마지막 가능성마저 짓밟았다 기아가 SK와 맞대결에서 패하며 시즌 7위까지 추락했습니다.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기아의 반등 가능성은 점점 떨어지기만 합니다. 양현종과 김광현이라는 당대 최고의 좌완 에이스의 대결은 많은 야구팬들의 기대를 키웠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의 기대와 달리 경기는 초반 결정되었습니다. 기아 마지막 희망까지 날려버린 SK의 완승 양현종과 김광현이라는 당대 최고의 좌완 에이스 대결은 당연히 최고의 재미로 다가왔습니다. 올 시즌 완벽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인 두 투수들이 위기의 팀을 구해낼 특별한 존재로 경기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했습니다. 부담이 큰 경기인 만큼 두 투수들의 1회는 힘겹기만 했습니다. 먼저 기회를 잡은 것은 기아였습니다. 김광현을 상대로 기아는 1사후 김선빈이 볼넷을 얻어내고, 안치홍의 안타.. 2013. 8. 14.
기아 SK와 맞대결, 4강을 위한 마지막 도전 이번 주 모든 것이 결정 된다 기아의 이번 주 경기는 무척 중요합니다. 후반기마저 팬들의 기대와 달리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주 경기는 4강을 위한 마지막 도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주 승부가 극적인 반전을 이끌지 못한다면 기아로서는 올 해도 4강 진입은 불가능 할 테니 말입니다. SK와 두산, 그리고 엘지로 이어지는 6연전 4강이 달렸다 마지막 4강 불씨를 꺼트리지 못하고 살리려는 SK와 문학 구장에서 가질 2연전은 기아에게도 절박합니다. 매 경기가 벼랑 끝 경기가 될 수밖에 없는 두 팀으로서는 누가 경기를 가져가느냐에 따라 4강에 대한 마지막 도전에 희망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양 팀에게 주중 2연전은 모든 것을 걸 수밖에 없는 경기입니다. 1위 경쟁을 하는 삼성과 엘지의 초반 2연전도 무척이나 중요하지만, .. 2013. 8. 13.
이종환 기아의 지독한 삼성 11연패 끊어낸 일등공신이었다 삼성과의 올 시즌 맞대결에서 11연패를 당했습니다. 한 팀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기아로서는 더는 밀려날 수도 없었습니다. 비록 선발 소사가 4회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졌지만, 2군에서 콜업된 이종환이 공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며 삼성과의 지독한 11연패를 마감시켰습니다. 이종환의 호수비와 6회 동점타 위기의 기아를 살렸다 김주찬의 햄스트링 부상, 송은범의 부진. 두 선수가 2군으로 내려간 후 이종환은 급하게 1군에 불려갔습니다. 그리고 1군으로 올라와 첫 선발로 나선 이종환은 위기의 기아를 살린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4회 완벽하게 무너질 수도 있었던 기아를 살리는 극적인 호수비에 이어, 6회 3점 차이를 좁히는 적시타를 쳐내는 등 투타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기아의 삼성 11연패를 끊어냈습니다. .. 2013. 8. 12.
서재응 호투로 위기의 기아 구하고 윤석민이 뒷문 단단히 채웠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3연패를 한 기아는 더는 밀릴 수도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선발로 나선 서재응은 노장의 투혼을 보이며 위기의 기아를 구해냈습니다. 전날 12회 연장에서 허무한 패배를 당한 만큼 충격이 컸던 기아는 서재응의 혼신을 다한 호투가 그 어느 때보다 반갑고 귀하게 다가왔습니다. 서재응 노장의 투혼, 기아 선수들 모두 서재응의 투혼을 본받아야 한다 롯데와의 부산 원정에서 충격적인 연패를 당했던 기아는 최악이었습니다. NC와의 경기에서마저 충격패를 당하며 4강조차 힘겨워진 기아로서는 더는 물러날 수는 없었습니다. 롯데가 보여준 패기와 달리 무기력하기만 했던 기아의 선수들은 노장의 투혼에 심기일전해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입니다. 기아의 1회는 연패 증후군이 오.. 2013. 8. 10.
선발 싸움에서 밀린 기아, 롯데에 역전패 당하고 벼랑 끝으로 밀렸다 소사가 초반 무너지며 기아는 중요했던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져서는 안 되는 경기에서 기아의 이번 패배는 답답하고 힘겨운 일정의 연속이 될 수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 4회 박경태라는 좌완투수를 내세운 승부수는 실패로 끝이 났고, 기아는 잡아야만 하는 경기를 내주며 4위와의 승차는 더욱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박경태의 뼈아픈 실점, 기아의 문제가 다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겨야 하는 경기, 이겨야만 했던 경기를 내준 기아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4위에라도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번 주 경기가 무척 중요했고, 한 주의 경기를 우위에서 이끌기 위해서는 화요일 경기 승부는 그만큼 중요했습니다. 소사를 내세운 기아는 이를 통해 이번 주 승부수를 던졌지만 초반부터 롯데에 발목이 잡힌 기아는 힘겨.. 2013. 8. 7.
윤석민 마무리 전환 기아 마지막 승부수 과연 성공할까? 에이스의 마무리 전환은 꺼낼 수 있는 모든 카드를 꺼냈다는 의미입니다. 더는 내놓을 수 있는 카드도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던진 기아로서는 이번 주 승부는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2연전으로 이어지며, 강행군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아의 이번 승부수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ML노린 FA 에이스 윤석민의 마무리 전환, 기아 승부수 성공할까? 기아가 던질 수 있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시즌 내내 논란이 있었던 마무리 자리에 에이스 윤석민이 책임을 지기로 했습니다. 과거 마무리 역할을 해봤던 만큼 윤석민이 잘 해줄 것으로 기대를 해볼 수 있습니다. 더는 꺼낼 수 있는 카드가 없는 상황에서 기아의 마지막 승부수는 그래서 더욱 절박하기만 합니다. 류현진에 이어 올 시즌을 마치면 ML .. 201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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