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3 한국프로야구174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6-프록터 버리고 홍성흔 잡은 두산 4강 가능할까? 두산이 2012 시즌 리그 3위를 차지한 것은 의외의 성과였습니다. 시즌 초반 4강 가능성이 점쳐지지 않았던 두산이 부진을 씻고 리그 3위로 마무리했다는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3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두산이기는 하지만 서울 라이벌인 엘지와 함께 부진한 행보를 보이던 두산의 리그 3위 기록은 경쟁 팀인 엘지에게도 큰 동기부여를 한다는 점에서 2013 시즌 서울 라이벌들의 대결 구도도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과연 두산이 2년 연속 4강에 들어서며 새로운 강자로 자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마무리 프록터는 버리고, 다시 찾은 4번 타자 홍성흔 두산이 올 시즌 마무리로 활약하며 35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던 프록터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방출했습니다. 의외의 선택으로 받아들여지는 프록터 버리기는 두산의 2013년을.. 2012. 12. 28.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5-김시진 롯데를 강한 갈매기 만들 수 있을까? FA 대어를 놓치고 김시진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롯데가 과연 2013 시즌에는 우승을 노릴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김주찬과 홍성흔이 빠진 롯데가 과연 4강에 다시 들어설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더욱 감독까지 바뀐 상황에서 더욱 치열해질 2013 시즌 부산 갈매기들이 우승을 위해 중요한 것은 역시나 새로운 사령탑이 된 김시진 감독의 능력일 수밖에 없습니다. 김시진 감독,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우승과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부산 갈매기들은 여전히 자이언츠가 2013 시즌 우승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이젠 고인이 된 최동원 시절 우승을 제외하고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그들이 과연 2013 시즌 우승을 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모호하기만 합니다. 4번 타자였던 .. 2012. 12. 27.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3-넥센 김시진이 아닌 염경엽의 지도력이 관건이다 6위로 시즌을 마친 넥센은 김시진 감독을 시즌 중 경질하고 염경엽 신임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의외의 선택에 많은 이들이 당황한 것을 사실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현재의 넥센을 만든 것은 김시진 감독의 역할이 중요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은 없었으니 말입니다. 넥센이 성장이나 몰락이냐를 가늠하는 자대는 역시 신임 감독인 염경엽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김시진의 넥센이 아닌, 염경엽의 넥센 어떻게 변할까? 김시진 감독의 넥센이 아닌 새로운 넥센의 모습이 어떨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넥센이라는 이름으로 팀이 꾸려진 이후 그들의 모든 것은 김시진 감독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8개 구단 중 가장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구단을 이끄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인화력과 .. 2012. 12. 25.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2-엘지 FA 3인방 활약으로 4강 갈까? 서울 라이벌 두산이 시즌 3위를 기록하는 것을 바라봐야만 했던 엘지. 더 이상 밀려날 곳도 없는 엘지로서는 2013 시즌은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승은 멀리 있다고 해도 꼴찌로 밀릴 수 없는 그들로서는 4강 진입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지 않으면 몰락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2013 시즌은 중요합니다. 엘지 FA 3인방과 외국인 투수에 운명이 달렸다 엘지는 올 시즌 스토브 리그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며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외부 자원만이 아니라 팀 내에서 두 명이나 FA를 선언하는 상황에서 둘 모두를 잡았다는 점만으로도 다행이니 말입니다. 팀의 핵심 역할을 해줄 정성훈과 이진영을 잡았고, 삼성에서 정현욱을 FA로 받으며 전력 누수를 최소화한 엘지로서는 다음 시즌을 기대해 보게 했습니.. 2012. 12.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