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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원정 6연전2

기아, 넥센과 SK 원정 6연전이 중요한 이유 팬들에게는 절망이고 감독에게는 그래도 기분 좋았던(?) 기아의 4월은 끝이 났습니다. 5월이 되면 달라지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1일 경기도 그들의 문제점들만 백화점처럼 늘어놓은 채 해법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기아가 원정 6연전을 가지며 4월과 달라진 5월을 보낼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을 듯합니다. 넥센과 SK 원정에 사력을 다해야만 하는 이유 기아의 전체적으로 무능력이 일상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앞서 여러 글에서도 구심점이 없이 떠돌며 기아의 힘을 폭발적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과연 그 역할을 자청해서 할 수 있는 이가 누구일지 궁금해집니다. 가장 좋은 것은 팀의 4번 타자이자 메이저 출신인 최희섭이나 같은 메이저 출신인 투수 서재응이 그 역할을 해주면 좋겠.. 2011. 5. 3.
기아 원정 6연전, 윤석민을 얻고 김상현을 잃었다 기아는 위기 상황에서 어려운 원정을 떠나야 했습니다. 삼성과 엘지와 가졌던 원정 6연 전은 3승 3패로 균형을 이루며 나름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5할 승부가 의미 있었던 것은 기아 타격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이용규와 나지완이 부상에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올린 승률이기 때문입니다. 힘겨운 원정 6연 전, 돌아 온 홈 6연전 홈에서 가졌던 하위 팀들과의 대결에서도 압승을 하지 못한 기아는 불안정한 모습들만 노출하고 있었습니다. 토종 에이스들인 윤석민과 양현종이 최악의 부진을 보였고 볼펜들은 여전히 높은 방어율이 증명하듯 뒷문을 책임질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타격이 폭발해 승리를 챙기기는 했지만 2011시즌 우승을 노리는 기아로서는 한계가 분명했고 이는 원정 6연전에는 독으로 다가올.. 201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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