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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 3점 홈런8

기아 KT에 13-0 승, 헥터의 호투 나지완의 3점과 필의 만루 홈런 대승 이끌었다 김주찬이 부상으로 빠지며 기아 타선도 침묵을 지켰다. 후반기 중요한 경기였던 롯데와 NC를 상대로 2승 4패를 한 기아로서는 홈에서 열리는 KT와의 경기에서 전승을 해야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선이 다시 살아나야 했다. 더는 김주찬이 없어 타선이 터지지 않는단 이야기를 들어서는 안 되었기 때문이다. 헥터의 완벽투에 화답한 나지완 3점포와 필의 만루포 기아 대승을 이끌다 선발 투수가 완벽하게 마운드를 지배하고, 타자들이 홈런으로 대량 득점을 만들어내면 그 경기는 이길 수밖에 없다. 기아는 KT를 상대로 모두가 원하는 그런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후반기 첫 주 기대가 큰 만큼 아쉬움이 더 커져버렸던 기아의 6연전은 팀의 타격을 이끌던 김주찬의 부상까지 더해지며 최악이었다. 헥터와 밴와트의 선발 대결은 초반 .. 2016. 7. 27.
기아 롯데에 17-1승, 시즌 첫 스윕 이끈 오준혁과 나지완의 타선 폭발 기아가 롯데를 홈으로 불러 스윕을 만들어냈다. 투타가 무너지며 속절없이 연패한 롯데는 다시 한 번 호랑이들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롯데만 만나면 타선이 폭발하는 기아는 원정이나 홈경기나 다름없이 보약을 먹듯 다시 한 번 침체된 타선을 되살렸다. 기아 롯데 상대로 시즌 첫 스윕, 오준혁과 나지완 타선 폭발 대승 이끌었다 오준혁과 나지완이 사이클링히트 목전까지 갈 정도로 타선이 폭발하며 기아는 롯데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선발로 나선 지크는 제구력 난조에도 1실점만 하고 3승을 올렸다. 강력했던 롯데 타선은 어느새 무기력해져버렸고, 마운드 역시 상대를 압도할 정도는 아니었다. 전날인 4일 경기에서도 누가 더 못했나를 따지듯 양 팀의 경기는 매력적이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기아가 연승을 이끌기는 했지만 누가 .. 2016. 5. 6.
기아 롯데에 5-7패, 나지완 3점 홈런도 넘지 못한 초반 실점과 실책 승패 갈랐다 기아가 연패에 빠졌다. 기아는 홈에서 삼성에 2연패를 당하고 부산까지 가서 라이벌 롯데에 지면서 3연패에 빠졌다. 그나마 침묵하던 타선이 어느 정도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필과 나지완이 홈런을 쳤고, 신종길이 2안타 경기를 했지만 마지막 순간 역전에 성공하지 못한 기아의 한계가 아쉽다. 선발 임준혁의 1회 4실점과 7회 두 번의 실책이 경기 갈랐다 초반부터 기회는 4점이나 내주고 시작을 해야 했다. 롯데 선발이 이성민이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해볼 만한 경기였다. 하지만 올 시즌 첫 선발로 나선 임준혁의 1회부터 집중타를 맞으며 너무 쉽게 4실점을 하며 경기는 힘들게 풀어가야만 했다. 어제 경기에서도 선발 헥터가 초반부터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경기를 힘들게 풀었듯, 오늘 경기도 다르지 .. 2016. 4. 23.
기아 한화에 6-3 승리, 파죽의 9연승 이끈 나지완의 역전 3점 홈런 전 날까지 8연승을 달린 기아로서는 한화와의 오늘 경기가 중요했습니다. 목요일 경기를 치른 후 4일 간의 휴식을 취한다는 점에서 마지막 한 경기를 이기는 것은 이후 일정에도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팀의 에이스인 윤석민이 선발로 나선 만큼 9연승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에이스 윤석민의 무승, 나지완의 역전 홈런과 9연승 어제 이용규가 용규 놀이를 통해 한화 마운드를 흔들었다면 오늘은 김주찬의 뛰어난 활약에 한화는 힘겨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5타수 3안타에 도루 3개를 기록한 김주찬은 그가 왜 기아의 핵심 전력인지를 스스로 증명해 주었습니다. 윤석민과 윤근영이 맞붙은 선발 대결에서는 당연히 윤석민의 압승이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두 선발의 대결은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전.. 201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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