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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메이저리그166

커쇼 디비전시리즈 몰락 다저스 다잡은 1차전 놓친 에이스의 붕괴, 충격을 넘어야 한다 LA 다저스의 에이스만이 아니라 메이저리그 통 털어 최고의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커쇼가 이렇게 무너질 것이라 생각한 이들은 없었을 것입니다. 물론 지난 시즌 같은 팀에서 무너지며 다저스가 월드 시리즈 진출의 꿈이 무너지기는 했지만, 올해는 다를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믿었던 다저스 에이스의 몰락, 그 충격을 벗어나야 이긴다 다저스 커쇼와 카디널스의 웨인라이트의 대결은 에이스들의 대결이라 많은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당대 최고의 투수들이 가을 야구 첫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위해 마운드에 서서 맞대결을 하는 장면은 그 자체로 최고의 볼거리였기 때문입니다. 포스트 시즌 첫 경기에서 카디널스는 적지인 다저스 구장에서 10-9로 힘겹게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모두가 예상했던 투수전은 초반.. 2014. 10. 4.
류현진 14승 완벽한 부상복귀 신고식, 그의 위대함을 깨닫게 한 경기였다 위기의 다저스를 구한 류현진의 호투는 대단했습니다. 연이틀 샌디에이고에 당한 다저스로서는 스윕까지 염려할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중요한 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부상 후유증까지 염려해야만 했습니다. 팀 승리만이 아니라 개인의 고민까지 안고 경기에 나선 류현진이었지만, 그는 진정한 괴물이었습니다. 위기 다저스 구한 류현진의 환상 복귀투, 2년 연속 14승 달성했다 엉덩이 부상으로 인해 치료를 해야 했던 류현진은 복귀전에서 왜 그가 대단한 존재인지를 증명해주었습니다. 더욱 메이저 입성후 샌디에이고에 특히 강했던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서도 샌디에이고 킬러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경기 등판에 4승을 하고 있는 류현진의 샌디에이고 전 투구는 기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통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0점.. 2014. 9. 1.
류현진 13승 환상적인 수비 릴레이, 호투와 호수비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승리 지역 라이벌이자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면 다시 만날 수도 있는 두 팀이 인터리그 4연전을 가졌습니다. 다저스가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투수들인 커쇼와 그레인키까지 내보내고도 승리를 따내지 못한 다저스는 위기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지막 4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 류현진은 지난 시즌 완봉을 거둔 팀에 맞서 다시 호투를 보였습니다. 류현진, 야수들의 기막힌 호수비와 호투가 만들어낸 아름다웠던 13승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던 류현진은 당대 최고의 강타자들이 모두 모여 있던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첫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이 호투는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이라는 한국 에이스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준 사례이기도 했습니다. LA 에인절스와 LA 다저스는 차로 40분 거리 밖에 되지 않는 .. 2014. 8. 8.
류현진 12승 커쇼의 슬라이더만이 아니라 그의 체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류현진이 지구 라이벌인 SF와의 3연전에서 스윕을 하며 작년 시즌처럼 지구 우승을 위해 치고 나갈 수 있는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철저하게 지구 라이벌과의 3연전을 준비한 다저스는 메이저 최강의 3펀치인 커쇼, 그레인키, 류현진을 3연전에 내보며 스윕을 이끌었습니다. 류현진 이미 지난 시즌을 넘어선 그에게 필요한 것은 체력이다 류현의 1, 2회는 완벽했고 3회부터 5회까지는 불안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워낙 류현진에 강한 선수들도 많았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투타의 조화는 류현진에게 시즌 12승을 만들어주었습니다. 6이닝 3실점으로 4-3 승리로 시즌 12승을 달성한 류현진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지난 시즌과 동률이거나 보다 높은 승수를 쌓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저스는 후반기 첫 .. 201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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