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메이저리그166 박병호 4년 총액 1200만불 계약 아쉽기 보다 반가운 이유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완료했다. 포스팅에서 박병호와 우선 협상권을 가진 미네소타와 어떤 계약을 할지 말들이 많았다. 그리고 최소 500만 달러에서 최대 1000만 달러의 계약을 있을 것이라는 예측들이 주효했다. 강정호 효과를 염두에 둔 예측이었지만 사실은 달랐다. 너무 낮은 금액, 포스팅 시스템이 만들어낸 현실이 아쉽다 박병호는 그의 오랜 숙원을 이뤘다. 야구 선수로서 최고의 무대인 메이저리그에서 선수로 뛸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박병호에게 돈은 큰 의미가 없었을 수도 있다. 최소한의 금액만 보장된다면 그에게는 그 어떤 의미도 없기 때문이다. 박병호는 FA 전 메이저에 진출하며 포스팅 금액으로 1,285만불을 받아냈다. 이 모든 금액은 박병호와는 아무런 상관.. 2015. 12. 2. 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로 결정, 조 마우어와 공존법이 아닌 메이저리그 적응력이 관건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진출팀은 미네소타로 결정되었다. 그동안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1285만 달러를 써낸 팀은 미네소타였다. 빅리그 팀이 아닌 미네소타가 박병호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은 그를 팀의 주축 선수로 확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병호는 미네소타의 프랜차이즈 선수인 조 마우어와 경쟁을 벌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조 마우어와 포지션 경쟁, 박병호 미네소타의 별이 될 수 있을까? 강정호의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데뷔로 인해 박병호는 대박 신화를 써내려갔다. 강정호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포스팅 금액을 받은 것만으로도 충분했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이치로의 기록을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한국 프로야구 야수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시선이 달라졌다는 것만으로도 박병호의 포스팅 금액이 던.. 2015. 11. 10. 강정호 ML 첫 만루 홈런 팀 승리까지 이끌었다 강정호가 메이저 진출 첫 해 자신이 목표한 15 홈런과 함께 올 시즌 피츠버그 팀 사상 첫 만루 홈런을 쳐냈다. 전날 팀 홈런 중 가장 멀리 나간 장거리포에 이어 이번에는 팀 승리를 이끈 만루 홈런으로 그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5-4로 이긴 오늘 경기에서 강정호는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다. 강정호 두 경기 연속 홈런, 진정한 ML 파워를 보여주었다 6회 1-1 상황에서 1사 만루에 타석에 선 강정호에 대한 기대는 그리 많지 않았다. 전날 홈런을 치기는 했지만 극적인 상황에서 주역이 되는 경우가 드물었고, 최근 들어 병살타들이 많이 나오며 득점 기회를 놓치는 일들도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 강정호를 자극하기라도 하듯 신시내티 샘슨은 포심 패스트볼로 승부를 걸어왔다. ML 전문가들은 강정호가 올 시즌 .. 2015. 9. 10. 강정호 연타석 홈런, 100안타를 홈런으로 만든 강정호의 힘 강정호가 메이저에 진출한 후 첫 연타석 홈런을 쳐냈다. 두 홈런 모두가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강정호의 존재감은 특별하게 다가온다. 메이저 구단. 그것도 가을 야구가 유력한 팀의 4번 타자이자 유격수로 등장해 연타석 홈런을 쳐낸 강정호는 대단했다. 시즌 100안타를 홈런으로 만들어낸 강정호의 힘 강정호가 한 경기에서 두 개의 홈런을 쳐냈다. 샌프란시스코 마이크 리크와 대결에서 피츠버그 타자들은 힘겨워했다. 강정호가 아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선발 리크는 해적단을 완벽하게 제압해 나갔다. 피츠버그 역시 15승을 앞둔 콜의 역투로 흥미로운 투수전으로 이어졌다. 피츠버그의 에이스 콜은 15승 문턱에서 계속 걸리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도 다 잡은 경기를 내주는 아픔을 .. 2015. 8. 23.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