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메이저리그166 박병호 홈런 이대호 홈런, 한국 몬스터들이 깨어났다 전날 경기에서 쉬었던 박병호는 시위라도 하듯 팀을 역전으로 이끄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다. 비록 팀이 역전을 당해 4연패에 빠진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극적인 동점 상황에서 역전으로 이끄는 박병호의 시원한 홈런 한 방은 앞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정도였다. 이대호 역시 첫 선발로 나선 이대호도 5회 홈런으로 시위를 했다. 한국 몬스터들 박병호의 비거리 132m짜리 홈런과 이대호의 홈경기 첫 홈런 미네소타 트윈스로 향한 박병호는 시범경기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시즌 전부터 팀 전력의 핵심 중 하나로 여긴 미네소타는 팀의 유망주인 사노에게 외야 수비까지 시키면서까지 그에게 자리를 준비했다. 6번 지명타자라는 자리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적응이 필요한 박병호에게는 좋은 조.. 2016. 4. 9. 박병호 안타 메이저 데뷔전에서 보여준 경쟁력이 반갑다 팀은 졌지만 메이저 데뷔전을 치른 박병호는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볼티모어와 미네소타의 개막전은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잘만 되었다면 두 명의 코리안리거들의 대결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기대는 깨졌고 박병호의 존재감만 확인한 경기가 되었다. 박병호 1안타 1사사구 1득점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하는 코리안리거 박병호와 김현수의 맞대결이 예상되기도 했었다. 시범경기 초반에만 해도 말이다. 하지만 시범경기 과정에서 김현수는 제 몫을 해내지 못했고 볼티모어 구단은 꼼수를 부려 그를 내치려 했다. 이런 상황에서 김현수는 자신의 권리를 사용했고, 메이저 25인 중 하나로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함께 했다. 볼티모어 홈구장에서 열린 2016 시즌 개막전에서 선수 소개를 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볼티.. 2016. 4. 5. 김현수 악랄한 볼티모어에 좀 더 당당해져야만 하는 이유 김현수가 끝내 메이저 입성을 하지 못했다. 최종 확정이 나지는 않았지만 최후통첩을 하듯 단장과 감독이 김현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그가 메이저에 쉽게 올라가기는 어려워 보인다. 최악의 상황과 최상을 가정했을 때 결국 김현수는 최악의 순간을 맞이해야만 하게 되었다. 김현수 볼티모어에 얽매여서는 방법을 찾기 어렵다 윤석민은 큰 포부를 품고 메이저 진출을 했다. 하지만 제대로 메이저 무대도 밟아보지 못하고 마이너에만 있던 그는 다시 돌아왔다. 큰돈을 받고 기아의 계약을 했으니 손해는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메이저리거가 되고 싶다는 그 꿈을 단순하게 돈으로 대체할 수는 없다. 가장 불리한 조건으로 계약을 했던 이대호는 메이저 입성을 하게 되었다. 이미 단장과 감독이 이대호가 개막전 25인에.. 2016. 3. 31. 박병호 3호 홈런, 4경기 3개의 홈런 친 박병호가 기대되는 이유 박병호가 다시 홈런포를 쐈다. 이 정도면 이미 메이저리그에 적응되었다는 반증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물론 시범경기는 그저 시범경기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증명이 필요했던 박병호로서는 시범경기부터 터진 홈런포는 분명 중요하다. 박병호 아시아 선수 최다 홈런 기록 경신할 유력 후보 4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쳤다. 아무리 시범경기라고는 하지만 메이저 경험이 전무했던 선수가 이런 대단한 기록을 만들고 있다는 것만은 대단한 일이다. 이미 지명타자로 보직을 받은 박병호로서는 자신을 무리해서 증명할 이유는 없다. 그저 실전에 모든 것을 맞춰도 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박병호의 홈런 몰아치기는 그저 우연이 아니다. 국내 리그에서도 박병호는 몰아서 홈런을 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 2016. 3. 12.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