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메이저리그166 이대호 홈런, 시애틀 놀라게 한 거포 본능 이제 시작이다 박병호의 만루 홈런에 이어 이번에는 이대호가 거포 본능을 드러내는 큰 홈런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이너 계약을 하면서까지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이대호의 자존심을 보여준 한 방이었다. 여전히 김현수는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두 거포들의 홈런은 올 시즌 한국 메이저리거들을 기대하게 한다. 박병호와 이대호, 기대했던 거포 본능 올 메이저리그 흔들 수 있다 이대호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성공해야만 한다. 국내 최고의 타자가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면 이는 큰 문제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대호가 누구인가 한국 프로야구 전무후무한 타격 7관왕 선수(도루 제외)가 아니던가. 여기에 일본 프로야구마저도 평정한 최고의 타자라는 점에서 메이저리그 진출과 성공은 당연했다. 일본에서 여전히 거액으로 유혹하는 상황.. 2016. 3. 8. 박병호 만루홈런과 김현수 무안타, 결국 승부는 자신감에서 시작 된다 박병호가 시범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쳐냈다. 첫 시범경기에서 3타석 연속 삼진을 당한 박병호는 이내 안타를 생산해내며 조금씩 적응을 하더니, 오늘 경기에서는 홈런포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이와 달리 김현수는 다섯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만을 지키고 있다. 안정적인 박병호와 불안이 가중되는 김현수, 결국 승부는 자신감에서 시작 된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지명타자인 박병호가 1루 수비도 하면서 타석에 선 그는 1회 시작과 함께 만루 홈런을 쳐냈다. 시범경기이기는 하지만 박병호가 보여준 홈런은 올 시즌을 예고한다는 점에서 반갑다. 박병호를 상징하는 것은 힘이다. 그리고 그 정수는 곧 홈런으로 귀결된다. 그런 점에서 시범경기임에도 홈런은 중요하게 다가온다. 박병호가 홈런으로 자신의 가치를 .. 2016. 3. 7. 이대호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400만불 계약한 이유 이대호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원 소속팀의 엄청난 제안을 뿌리치고 이대호가 1년 400만 불에 계약을 한 이유는 뭘까? 이대호에게 더는 돈이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 타자에 올랐던 이대호에게는 이제 메이저리그만 존재했기 때문이다. 이대호 1년이라는 조건 속에서 과연 한일 최고 타자 위엄 보일까? 한국 프로야구에서 전설을 만든 후 일본으로 건너간 이대호. 그는 일본에서도 최고의 타자 자리에 올랐다. 소속팀 우승과 MVP를 차지한 이대호에게 목표는 메이저리그였다. 소속팀에서는 팀의 핵심 타자인 이대호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다. 하지만 이대호는 요지부동이었다. 수비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이대호로서는 선택지가 그리 크지 않았다. 더욱 팀 정비가.. 2016. 2. 4. 김현수 볼티모어와 2년 700만 불 계약, 윤석민이 아닌 강정호가 되기 위한 조건 김현수가 미국으로 떠나자마자 현지에서 볼티모어와 2년 계약을 했다고 공표했다. 이로써 강정호, 박병호에 이은 한국프로야구에서 직행한 세 번째 메이저리거가 되었다. FA라는 점에서 포스팅 비용을 들이지 않는 점을 생각해보면 무척이나 아쉬운 금액임은 분명하다. 김현수, 윤석민이 아닌 강정호가 되기 위한 조건들 미 매체에서 언급했듯 김현수의 행선지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결정되었다. 그 팀은 이미 한국의 우완 에이스로 불렸던 윤석민이 몸 담았던 구단이라는 점에서 낯설지 않고 더욱 메이저리그의 전설 중 하나인 칼 립켄 주니어가 활약했던 팀이기도 하다. 더욱 그가 은퇴하기 전 마지막 올스타전에서 첫 출전한 박찬호를 상대로 홈런을 때리기도 한 인연이 있다. 2년 700만 불에 계약을 완료했다는 김현수가 과연 어떤 보.. 2015. 12. 17.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