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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메이저리그166

류현진 14승 달성, SF 상대 2점대 방어율 복귀한 괴물 15승도 가능해졌다 류현진과 맷 케인의 맞대결에서 한 수 위는 바로 류현진이었습니다. 9월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하고도 패배만 했던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서도 실투 하나로 홈런을 내준 것이 흠이었습니다. 안타도 하나 치며 좋은 피칭을 선보인 류현진이 프로 데뷔 후 처음 가지는 가을 야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류현진 되찾은 2점대 방어율, 진정한 한국산 몬스터의 힘을 보였다 류현진이 정말 대단한 것은 낯선 환경에서도 꾸준하게 한 시즌을 모두 채웠다는 사실입니다. 비록 한국 리그에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메이저리그 무대는 전혀 다른 공간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류현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수이면서도 메이저리그에서는 신인 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은 신인이라는 한계를.. 2013. 9. 25.
추신수 끝내기 안타와 20-20 대기록 세운 추추트레인 위대했다 추신수가 마지막 1위 싸움을 하고 있는 팀 신시내티를 위해 10회 연장 끝내기 안타로 구해냈습니다.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신시내티로서는 결코 내줘서는 안 되는 경기였습니다. 1루 슬라이딩으로 엄지를 다쳐 이틀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추신수는 그동안의 아쉬움을 달래듯 중요한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추신수 탐내는 메츠 경기에서 보인 탁월한 1번 타자의 위엄 추신수가 올 시즌을 마치면 FA를 앞두고 있는 그로서는 그 어느 시즌보다 중요했습니다. FA 대박 못지않게 추신수를 흥분하게 하는 것은 우승입니다. 팀을 옮기면서까지 그가 원했던 것은 모든 야구 선수들이 원하듯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는 것이었습니다.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를 끼기 원하는 추신수가 신시내티로 옮겨와 왜 그가 위대.. 2013. 9. 24.
류현진 완투패 했지만 완봉승 못지않은 괴물 본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류현진이 8이닝 완투를 하면서 단 2개의 안타를 내주고 2-1로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언제나 문제가 되는 1회 아쉬운 실투 하나가 홈런으로 연결되며 이 점수가 결승타점이 되어 시즌 7패째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은 뛰어난 투구로 5일 전 완패를 당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압도하며 그가 왜 괴물로 불리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코리안 몬스터 패배에도 돋보였던 탁월한 재능, 경기를 지배했다 3연패 중이었던 다저스로서는 매직넘버 4를 줄이기 위해서는 애리조나와의 승부에서 이겨야만 했습니다. 맞대결 승리를 하면 더블로 숫자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저스에게 오늘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시즌 후반으로 이어지며 중심 타자들이 부상으로 빠지며 연패를 당하고, 최고의 피칭을 보이던 놀라스코까지.. 2013. 9. 17.
류현진 3선발 위태, 14승 실패 속 긍정의 메시지가 반갑다 꼭 잡아야만 했던 경기를 류현진은 잡지 못했습니다. 한 차례 등판을 건너며 긴 휴식을 한 탓에 힘은 좋았지만 전반적으로 높게 제구 된 공은 애리조나 타선을 제압하기는 힘들었습니다. 서부지구 우승은 당연한 다저스이지만, 같은 지구 소속 팀과의 맞대결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문제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다음 애리조나 등판에서는 류현진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만 할 것입니다. 퀄리티 스타트에도 아쉬움 남는 류현진의 14승 도전기 메이저리그 입성과 함께 단숨에 두 자리 승수를 쌓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분명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은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입성과 관련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비교 대상이 되는 여러 아시아 투수들과 약하다는 것이 그 이.. 201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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