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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메이저리그166

류현진 7승 실패, 결정적 실책이 뺏은 7승 호투로 다저스 승리를 이끌었다 사이영상 수상자인 클리프 리와 대결하는 류현진은 특별했습니다. 메이저 진출전부터 자신의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클리프 리와 맞대결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가슴 뛰는 일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9승을 올리고 있는 최고의 투수와 맞대결을 한다는 것은 류현진에게 반갑지는 않았습니다. 6월 들어 호투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팀의 승리를 도왔지만 7승에 실패한 류현진, 아쉽기만 하다 전날 16점이나 내주며 대패를 했던 다저스는 오늘 경기가 중요했습니다. 최근 좋은 경기 감각을 보이며 연승을 이어가던 다저스로서는 연패를 막고 다시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오늘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상대 투수가 최고 투수인 클리프 리라는 점에서 쉽게 승리를 장담할 수는.. 2013. 6. 30.
류현진 7승실패 자이언츠 상대 1실점 호투 팀 3연승 이끌었다 류현진이 4번 째 7승 도전을 했지만 아쉽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다저스에 극단적으로 좋은 투구를 하는 범가너를 상대로 다시 타선이 침묵으로 일관했고, 류현진의 7승은 다음 필리스와의 경기를 기대해 봐야 할 듯합니다. 2연승 후 3연승을 노리던 다저스로서는 범가너에 막혀 아쉬운 경기를 보였다는 사실은 아쉽습니다. 류현진 6과 2/3이닝 8안타 1실점, 위기관리 능력이 좋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패를 당하고 있는 류현진으로서는 오늘 경기가 중요했습니다. 특정팀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투수로서는 큰 약점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더욱 영원한 라이벌 관계인 두 팀의 상황을 생각해본다면 류현진의 오늘 자이언츠와의 대결은 꼭 잡아야했던 경기였습니다. 데뷔전에서 상대했던 범가너와 재대결을.. 2013. 6. 25.
류현진 3루타, 최악의 상황 최선의 투구를 보였다 류현진이 올 시즌 가장 힘든 경기를 펼쳤습니다. 10일을 쉬고 긴 이닝을 투구했던 류현진이 다시 5일 쉬고 나오며, 의외로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 듯 보였습니다. 4회 연속 안타를 맞으며 3실점을 한 류현진으로서는 오늘 경기가 그렇게 끝나는 것은 아닌 가 우려가 되기는 했지만, 괴물은 달랐습니다. 스스로 1타점 3루타를 치며 역전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류현진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소한 퀄리티 피칭은 한다 류현진의 타격감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오늘 경기에서도 잘 보여주었습니다. 3-1 상황에서 류현진이 추가점일 뽑는 3루타와 함께 역전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그의 타격은 최강이었습니다. 타석에서는 대단한 존재감을 보였지만, 마운드에서는 아쉬움을 보인 애리조나와의 경기였습니다. 1회 선두 타자인 폴락을 좌익수 플라.. 2013. 6. 13.
류현진 7과2/3이닝 1실점 호투와 푸이그 홈런 다저스에서 보여준 유이한 경쟁력 메이저 진출 후 가장 짧은 이닝을 소화하게 했던 애틀란타를 상대로 복수전에 나선 류현진은 역시 괴물이었습니다. 본인이 편안하게 생각하는 홈에서 가진 경기라고는 하지만, 부상이후 복귀전이라는 점에서 오늘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중구난방 스트라이크 존, 최선을 다한 류현진의 호투 홈에서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지은 역시 다저스 구장에서 7과 2/3이닝 동안 1실점만 하는 호투를 보였습니다.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고도 7승을 올리지 못할 정도로 다저스 타자들의 한심한 모습들은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역대 최강이라고 불리던 다저스 타선은 한화의 타선이나 현재 끝없이 추락한 기아와 비교해도 우위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최악입니다. 그나마 다른 것은 다저스의 선발 3인방은 여전히 리그 최강이라는 점입.. 201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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